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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pica 작성시간18.06.24 올리신 내용에서..
  
  상층/중층/하층에 대한 내용은...
  
  그 층에 있을시 고도에 따른 온도 차이때문에 그런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그냥 빙정과 무거운 빙정의 차이는...
  
  수증이가 얼마나 응결되었냐의 차이입니다...
  
  빙정에...과냉각된 물방울에서 나온 수증기가 붙으면...빙정이 점점 커져서 무거운 빙정이 되고...그게 떨어지면 눈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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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전문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25 감사합니다. 선생님. 상층부의 빙정은 눈으로 내려지는 비율이 전혀 없나요? 그저 빙정상태로만 상층부에 존재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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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Spica 작성시간18.06.28 전문연 그건 아니죠..상부의 빙정도 그 크기가 일정한게 아니고...
  
  기온의 변화 기류의 변화에 따라서 중층의 범위가 넓어지기도 하고 ..상부의 빙정이 오르락 내리락하기도 하니...
  
  상부의 빙정도 어느정도는 눈으로 떨어질 수 있을 가능성이 있죠..
  
  이 부분은...딱 층이 칼 같이 나눠져서 상/중/하 이렇게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냥..이런 메커니즘으로 눈이 내릴 것이다 라는 가설입니다..
  
  단순화 하기 위해서 딱 잘라서 상/중/하층 나누고 각 층별로 서로 다르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자연현상인지라..실제로는 그렇게 딱 잘라서 나타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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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전문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30 Spica 선생님.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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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물리알리 작성시간18.06.25 말씀하신 빙정과 눈은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요,
  전 가르칠때 빙정은 응결핵으로,
  눈은 기상현상으로 설명했어요.
  수증기가 응결되어 구름 형성을 돕는것이 빙정=얼음알갱이 이고,
  눈은 구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얼어 생긴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전 구름생성 과정만 설명하고,
  눈과 비의 차이는 설명 안했어요..
  한번 생각해볼 좋은 기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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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전문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25 은근 어렵더라고요... 상층부의 빙정은 전혀 눈으로 내리지 않는다고 표현해도 맞는지, 그리고 하층부의 물방울들은 병합설로 설명하여도 되는 것인지, 복합적으로 질문이 들어오면, 딱 뭐가 맞다 틀리다. 라고 이야기를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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