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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질대기천문 작성시간20.09.01 중력때문입니다. 공기는 물과 다르게 지표면 근처에 거의 대부분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높이라도 받게 되는 압력이 해수의 압력인 수압의 개념과 달라집니다. (공기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비균질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하면 공기분자가 애초에 가볍기 때문에 지표를 조금만 벗어나도 탈출하기 쉬워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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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서울 물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9.01 아 수압과다르게
  기압은 제 머리 위에있는 공기가 저를 짓누르는 개념이 아닌거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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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지질대기천문 작성시간20.09.01 서울 물리 음~ 다르다는 것이 높이 올라갈수록 밀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다르다고 말을 했는데 짓누르는 개념은 동일합니다^^; 간단하게 공기의 밀도가 지표면에 집중되어서 위로올라갈수록 기압이 낮아진다고 이해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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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GrayMullet 작성시간20.09.03 근데 위에서 수직적으로 짓누른다고 하면 오개념 아닌가요? 압력은 수직방향뿐만 아니라 모든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대기가 높은고도로 올라가면 확산작용으로 가벼운원소들이 더 많아서 압력이 낮아진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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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서울 물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9.04 네네 맞아요.
  짓누른다는 표현은 제가
  수압과 기압의 차이를 이해하고자 한 표현이었어요.
  수압은 밀도차이때문에 깊을수록 강해지는게 아니라 깊이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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