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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livine 작성시간22.09.06 1. 압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특정한 압력에서 어떤 물질의 용융점이 결정되는데 암석은 순물질이 아니라 압력이 용융점과 단순히 비례관계에 있는 게 아니라서 그런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저도 자세히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ㅎㅎ
2. 실제 지구에서 그보다 깊은 깊이에 물이 포함된 화강암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물이 포함되지 않은 화강암은 실제 지구에서 용융될 수 있는 환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4. 현무암보다 SiO2 함량이 낮은 감람암으로 맨틀이 이루어져있는데요, 맨틀의 부분용융이 해령에서 일어나면 현무암 조성의 물질들이 먼저 용융되어 빠져나옵니다. 감람암-현무암-안산암-화강암 순서로 분화가 일어나는 것이라서 현무암질 마그마부터 만들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 olivine 작성시간22.09.06 5. 화학적인 산성, 염기성과는 무관합니다. 과거에는 암석이 모두 물에서 만들어진다는 수성론이 정상과학(?)으로 있었는데 당시에는 물의 산도에 따라 생성되는 암석의 종류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화성암이 마그마로부터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산성암, 염기성암이라는 분류는 관습적으로 남아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성암/염기성암보다는 화학조성에 따라 규장질/고철질로 나누어 부르기도 합니다
오래전 기억이라 틀린 내용도 있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