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이심률에서요..

[orange]

지구 공전궤도 이심률이 현재보다 증가하면

연교차가 작아지는거 아닌가요?

근일점일때가 겨울이니까 궤도이심률이 커지면 태양과 더 가까워

지면서 겨울은 따뜻해지고 여름은 서늘해져서 연교차가 작아질꺼 같은데...아닌가요?

참고서에 연교차가 지금보다 더 커진다고 되어있어서요...

알려주세요^^

[달님이예요]

잘은모르지만 이심률이 커지면 이심률때문에의한 거리의 효과보다 공전속도의 변화가 더 크게 미치는거 같습니다.^^ 틀렸으면 죄송..;;

[앗싸~* 화이팅]

단순히 북반구만 생각한게 아닌것 같네요

[프록시마.-*]

궤도 이심률이 커지면 근일점과 원일점이 태양으로 부터 더 멀어지기때문에 겨울의 온도와 여름의 온도는 더 낮아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교차는 일정하지 않을 까여? 여름과 겨울일때 태양의 위치가 멀어지는 것은 같으니깐 연간 온도의 차이는 의미가 없을것 같은데... (이것을 제생각입니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의 온도의 차이는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여 진것과 관계가 됩니다. 그래서 세차운동을 하는 기간동안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춥여져서 연교차가 커진다고 생각이 드는데....

[앗싸~* 화이팅]

이심률이 커진다고 근일점 원일점이 전부 멀어진다고 생각하는건 무리가 있는 것같네요.. 이심률이 커지면 상대적으로 원지점과 근지점의 거리차가 크기 때문에 지구가 받는 에너지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서 줄어들기 때문에 북반구에서는 연교차가 작아지는게 맞는 것같습니다. 그런데 전지구적으로 본다면 연교차가 커지겠죠;;

[프록시마.-*]

2개의 초점중에 한개를 기준으로 할때 가까운 위치일때를 근일점 먼점을 원일점으로 할때 이심률이 더 커지면 더 찌그러 지니깐 초점이 그대로인 상태에서 멀어지는 경우이니깐 당연히 두 위치 모두 멀어지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가 일정한 상태에서 이심률이 커진다고 한다면, 거리 제곱의 반비례로 온도는 전지구적으로 낮아지겠고... 이심률이 커지기 전의 평균온도와 비교를 한다면 온도는 더 낮아질거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하면 연교차는 일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제 오개념인가 생각도 드네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