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지구과학]용융과 융해의 차이가 뭘까요?

작성자가을|작성시간04.08.02|조회수14,597 목록 댓글 6
안녕하세요~

2학년 지구과학1 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구환경의 물질 순환중에서 암석의 순환을 가르치다가 "용융"과정을 설명하는데..

아이들이 융해와 용융의 차이점을 물어보더군요..

같은것도 같지만.. 물질의 상태변화시에는 용융이란 말은 안 쓰잖아요?

엠파스에 찾아봐도 같은 의미로만 나와있고... 차이점은 없네요..

혹시 아시는분 명쾌한 답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꿈.생.도 | 작성시간 04.04.21 저도 전에 이것에 대해 고민을 좀 했는데..제 생각은 일딴 싸나이 님의 말처럼 고체에서 액체로 열을 받아 되는 의미에서는 같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결과는 같아도 원인과 과정은 다른 것이지요..즉 융해는 내부의 물질이 환경변화로 예를 들어 빙하가 온난화로 녹는것을 융해라고 하고..용해는 바위가 녹는데.
  • 작성자꿈.생.도 | 작성시간 04.04.21 외부에서 인위적인 열을 가하여 녹일때...녹는 것을 용융이라고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즉 주체가 어디냐.. 물질이 자연적인 현상에 의해서 스스로 녹느냐.....외부에서 강제적으로 녹이는것이냐..에 따라 융해와 ㅣ용융의 의미가 약간 국어적인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작성자지구지킴이 | 작성시간 04.04.23 싸나이와 꿈생도 님이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제가 부가적으로 설명을(저도 운영자) 우선 상온이라는 개념이 들어가야합니다. 상온이 정확히 몇도를 지칭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알고 있었는데..ㅡ.ㅡ;; 잊어버렸어요 아무튼 일반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섭씨 15도 정도 될 듯)
  • 작성자지구지킴이 | 작성시간 04.04.23 즉 상온에서는 용융이 일어날 수가 없죠. 즉 인위적으로 열을 가해서 녹는 것을 용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융해라는 것은 물의 상태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상온에서 고체인 얼음을 놓아두면 물로 융해가 일어나죠. 이해가 되셨는지... 그리고 물의 상태변화를 나타내는 용어와 다른 물질의 상태변화를 나타내는
  • 작성자지구지킴이 | 작성시간 04.04.23 용어가 차이가 있습니다. 이건 찾아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용어가 비슷해서...착각을 합니다 .기화 액화 승화 융해 고화 응고.... 뭐 이런 말들입니다. 저도 헷갈리네요..ㅡ.ㅡ;;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