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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ayers kauring 작성시간08.07.31 수온약층은 크게 계절적 수온약층과 영구수온약층으로 나뉩니다. 계절적 수온약층이라는 것은 계절에 따라 깊이가 변하는 수온약층을 말하는 건데 겨울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혼합층이 두꺼워 지기 때문에 수온약층의 깊이가 깊어지고(거의 안 나타난다고 봐도 될정도 ㅋ) 여름에는 바람이 약하고 수온은 높은데 이 때문에 혼합층의 두께가 얇아지고 수온약층의 깊이는 얕아집니다. 그리고 표층의 수온이 높기 때문에 수온약층이 뚜렷이 구분됩니다. 영구수온약층이라는 것은 위의 것들처럼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존재하는 수온약층을 말합니다. 즉 항상 일정깊이에 존재하는 걸 말합니다. 물리해양학 3장에 월별로 나타낸 그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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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ayers kauring 작성시간08.07.31 제 생각에도 답이 될만한게 5번같은데 중위도에서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계절적 수온약층이 나타납니다. 겨울에는 혼합층의 두께가 저위도보다 두껍게 나타나는데 여름에는 저위도 보다 얇게 나타납니다.(즉 수온약층의 깊이가 여름에는 중위도가 더 얕은 거죠) (물리해양학 1장 그림 1.1을 참고하세요)그래서 추측해보건데 태풍의 저기압성 회전에 의해 용승이 일어나는데 아무래도 혼합층의 두께가 얇아야 수온약층의 차가운 물이 올라올 가능성이 더 크니까 수온이 더 낮게 나타나는 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