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천서 431쪽에
고체입자들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자신의 온도가 높아지면
적외선 영역의 복사를 방출한다고 나와있어요.
온도가 높아지면 빈의 변위법칙에 의해서(? )
짧은 파장의 복사를 내야하는 거 아니예요?
왜 적외선 영역의 복사를 내는 건지 ㅠㅠ
알려주세요
2. 천천서 433~434쪽에
고체입자인 성간 티끌은 별의 스펙트럼 전체에 걸쳐 연속적인 변화를 보임으로써
존재를 드러내는데, 성간 기체는 기체 종류마다 자신의 고유파장에서 흡수나 방출 선
스펙트럼을 나타낸다. 라고 나와있어요
티끌도 특정파장의 빛만 선택적으로 흡수하는데
왜 연속적인 변화라고 했는지 ㅠㅠ
3. 행성상성운이 기체밀도가 높아서 들뜸과 되가라앉음이 충돌의 주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나와있는데
왜 행성상성운에서는 금지선이 가장 강하게 나오는 거예요?
수소와 헬륨의 밀도는 높고 산소나 네온 등의 밀도는 낮아서 그런건가,,
그렇다면 그 선의 세기가 어떻게 수소나 헬륨선보다 강할 수 있는 거예요?
질문이 많죠 ㅠ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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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layers kauring 작성시간 09.04.12 1. 입자가 자외선을 흡수하면 들떴다가 가라앉게 되는데 가라앉을 때는 원래보다 더 낮은 준위로 천이하기 때문입니다. 전리수소 영역을 예로 들면 수소가 자외선을 흡수했다가 되가라앉으면서 가시광으로 광자를 방출하는데 그게 발머 알파선이죠. 천천서 436쪽오른쪽 부분 참고하세요.3. 행성상성운의 밀도가 높다는 거는 코로나와 비교했을 때 밀도가 높다는 겁니다. 책에도 그렇게 되어 있을건데요. 코로나에 비해서는 높지만 다른 것에 비해서는 밀도가 낮기 때문에 금지선이 방출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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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이팅~!! 작성시간 09.04.13 티끌은 단원자가 아니라 분자니까 특정파장의빛만 흡수하는것 같진 않은데요....^^;; 그리고 행성상성운은 백색왜성 되기 직전이니까, 수소의 함량은 적을 거고 대신에 핵반응을 통해서 만들어진 산물들은 많을거잖아요. 그래서 그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