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위도 지역은 표층 염분이 낮잖아요.. 대기대순환에서 상승기류에 의한 강수량>증발량이어서요..ㅎ
근데, 저위도 지역에서 만들어진 난류는 염분이 높더라구요.
난류는 따뜻하니까 고체의 용해도가 커져서 염분이 높아진다. 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난류는 저위도 지역의 해수로 만들어졌을텐데 그러면 염분이 낮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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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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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를믿자 작성시간 09.09.17 저위도 지역의 표층염분이 다 낮은건 아니예요~~적도지역 부분만 낮지 아열대 부분은 높습니다~~그래서 저위도에서 올라오는 난류는 염분이 높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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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arth83 작성시간 09.09.18 위 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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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날주등호 작성시간 09.09.18 그럼 아열대 부분이 높은 이유는 뭘까요? 심층순환에 의해서 난류의 태생 자체가 염분이 높은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오개념이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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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눈사람님 작성시간 09.09.18 아열대고기압에 의해서 구름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강수량은 적고, 증발량은 많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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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이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9.21 그럼 쿠로시오 해류는 아열대 고압대지역에서 만들어지는 해류라는 건가요?? 해양학책 보면 북적도 해류와 쿠로시오 해류는 거의 적도반류 위에.. ITCZ 바로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은데... 실은 많이 고민하다가 질문하는 학생한테 이렇게 대답했거든요.. 우선 표층염분같은 경우는 혼합층의 매우 좁은 범위 내에서 조사한거.. 그다음 해류라고 하는 것은 혼합층과 밑에 수온약층 전체적으로 흐르는 것.. 따라서 비록 저위도가 염분이 낮을지라도 난류는 혼합층과 수온약층 모두에서 흐르기 때문에(+ 따뜻하니까 고체 용해도 증가) 염분이 크다.. 라고 했는데.. 휴... 공부할땐 관심도 없던게 수업하려니 관심이 막 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