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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주시차의 각도 측정이 어떻게 가능하나요?

작성자유에|작성시간09.11.06|조회수1,442 목록 댓글 3

정말 기본적인 말이지만... 100pc이내의 가장 가까운 별들은 연주시차를 통해서 별까지의 거리를 구할 수 있다고 하잖아요...

 

 이 연주시차를 구하게 되면 거리를 구하는거야 알겠지만.... 이 연주시차는 과연 어떻게 측정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6개월 단위로 별의 사진을 찍어서 먼별을 기준으로 변한 거리만큼이 몇초이다 이렇게 나오는데... 그 거리를 관측시의

눈에 보이는 길이로 나타내는건 알겠는데... 애초에 그 별까지의 거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그 길이가 각도 몇초다인걸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베셀씨가 애초에 처음 그 연주시차의 각도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 궁금하네요...(물론 과정이야 제가 앞에 적은 과정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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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파르타 | 작성시간 09.11.06 각거리의 장점은 거리와 관계 없이 일정하다는 것입니다. 일단은 '거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라는 표현에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거리를 모르기 때문에 각거리로 표시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여기서부턴 제 생각인데... 전 천구를 360도로 보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별의 고도는 변하지 않고 1년동안 일직선상을 움직일 때 생기는 시차는 그 고도를 기준으로 지평면과 평행한 원을 그려을 때 원주 중 차지하는 비율을 각도로 표시한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덧붙이자면 이 별이 일정 거리 떨어져 있을 때, 지구의 공전에 의해서 관측자는 천구에 투영된 별의 시차를 보게 됩니다.
  • 작성자스파르타 | 작성시간 09.11.06 전술했지만 천구의 하늘을 빙 도는 거리를 각도로 따졌을 때 360도라고 한다면, 시차는 각도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 시차는 투영된 별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고 각거리이므로 거리와는 관계없이 항상 구할 수 있습니다. 시차는 지구의 공전이라는 한정된 운동에 의해서 나타나고 이 시차가 각거리로 표현된다면 투영된 별이 아닌 원래의 별의 위치에 따라 시차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의 별이 가까이 있을 때 지구의 공전에 의해 이 별을 천구상에 투영한 경우와 원래의 별이 멀리 있을 때 지구의 공전에 의해 이 별을 천구상에 투영한 경우는 다른 시차를 갖게 되는 거죠. 설명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유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1.06 제가 공간지각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데... 친절한 설명대로 천구 개념으로 생각하니 어느정도 감이 오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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