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에 보면 허리케인이 다가올때 즉 태풍의 눈이 다가오면 온도가 급속도로 낮아져서 사람이나 모든 것이 다 얼어버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태풍의 눈에서는 하강기류가 강해서 단열압축 현상때문에 온도가 올라가 구름이 없고 맑은 날씨가 형성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는 날씨가 맑은 데 즉 단열압축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온도는 왜 급속히 하강하는 건지 잘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단지 영화상의 설정인지 아니면 뭔가 다른 과학적인 설명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일반적으로 태풍의 눈에서는 하강기류가 강해서 단열압축 현상때문에 온도가 올라가 구름이 없고 맑은 날씨가 형성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는 날씨가 맑은 데 즉 단열압축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온도는 왜 급속히 하강하는 건지 잘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단지 영화상의 설정인지 아니면 뭔가 다른 과학적인 설명이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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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em02 작성시간 04.06.14 이달의 원자력 발전에 영화에 대한 설명이 있던데요.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네요. 전공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제목은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The Day After Tomorrow 인데 우리나라에서 그냥 다 빼고 Tomorrow 만, 하긴 동양이 서양보다 하루가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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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비 작성시간 04.06.15 영화에서 태풍눈에 들어 왔을때 약한 하강기류로 맑은 날씨가 형성되는 틈을 이용해서 구호약품을 가지러 갔고, 태풍눈에서 벗어나면서 상승기류로 단열팽창되면서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겠죠~ 영화에서 보면 태풍의 규모가 아메리카대륙하나 크기던데.. 그럴수 있을 것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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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비 작성시간 04.06.15 님께서 태풍눈에서 급하강기온현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셨었나보내요~ 영화에서는 태풍눈에서는 맑은날씨로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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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미누기 작성시간 04.08.09 음 제가 영화 봤을 때도, 강한 하강기류로 급하강기온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얼음이 얼어가는 방향을 보시면 시계탑의 꼭대기부터 사람들이 있는 밑으로 얼어가는 것으로 나왔거든요.. 영화에서는 하강하면서 온도가 낮아지는 걸로 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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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당구황제 작성시간 12.07.06 보통의 태풍이 아닌 영화에서 나온건 슈퍼스톰입니다. 생성기작이 다르죠. 북극의 얼음이 녹아서 저위도의 따뜻한 해류가 이동하지 못하면서 태양복사에너지를 거의 못받은 북극주변은 계속 차가워지고 그 결과 거대한 하강기류가 생기게 됩니다. 이 하강기류에의해 -50도 이하의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아무 저항없이 지표로 이동하게 되고 영화에 그모습이 표현된 겁니다. 하지만 실제 북극 바다물이 차가워 진다해서 저런 대륙을 덮어버릴 정도의 큰 스톰은 발생하지 않을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