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프레스의 화성암석학 p.94에 있는 그림입니다.
서로 다른 압력 조건하에서 조장석-정장석의 정출작용을 보여주는 그래프인데요.
(a)의 m은 최저점이고, (c)의 E는 공융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공융점이라는게 액상선에서 가장 낮은 점, 즉 용액에 존재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온도점이잖아요.
그럼 (a)의 최저점(m)도 공융점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
최저점 아래부터는 단일 알칼리장석으로 정출된 후에 두 성분의 알칼리장석으로 용리되잖아요.
그런데 왜 최저점과 공융점을 따로 구별해서 쓰는건가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Roche limit 작성시간 13.05.26 m점도 공융점 입니다.
학교 강의때 교수님께서 공융점이라 하셨구...
조암광물학 402쪽에도 올려주신 그림의 a와 똑같은 수증기압이 1atm인 알칼리장석계에 대해 다루고있는데, 그 책에서도 공융점이라고 설명되있어요.
단순히 솔브스와 고용체계가 접하는 그림과 접하지않은 그림간의 교차점 혼동이 없도록 기호를 m,e로 따로 나타내서 부른것이 아닐까 싶네요.
최저점이라는 명칭도 2성분 반응계에선 안쓰니깐요...
단순히 고용체계의 최저.. 가장 낮은 지점이라는 의미로만 쓴거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한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5.2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