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보다 문뜩 남중이라는 말이 먼지 제대로 모르고 있다싶어서 찾아봤습니다만...
잘 모르겠더라구요.
남중이 멀까요?
사실 북쪽 하늘에서 북극성 아래쪽에 위치한 경우도 남중이라 하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1. 자오선상에 위치한것을 남중이라 한다.
- 이경우 동, 남, 서쪽은 안보인다 쳐도 북쪽 하늘의 주극성의 경우는 12시간 마다 남중하겠네요. 북극성 위, 아래 모두 남중이라면요..
2. 천체가 방위각 180도에 위치한것을 남중이라 한다.
- 이건 천구의 북극에서 천정 사이에 있는 별의경우가 애매해서 아닐것 같습니다.
3. 천구의 북극에서 천정 남점까지에 위치한 것을 남중이라 한다.
- 이게 아닌가 싶은데.... 사전 검색하다보면 남중, 정중으로 혼용하는것 같기도 하고.. 남중, 북중으로 나눠놓기도 한것 같아서...
어렵네요.
실제 남중이라는 용어가 천체의 고도가 가장 높을때를 의미한다면 3번 정의가 맞을것 같기도 한데...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여러선생님들께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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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일단하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08 다만 2번이라면... 천정과 천구의 북극 사이의 천체들에는 남중이라는 용어를 쓰지 못하니...
남중이라는 용어를 적용할 수 있는 천체는 출몰성 중... 적위가 그지방의 위도를 넘지 않는 일부 천체만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그래서 이상하게 느껴져서요 -
답댓글 작성자rasss122 작성시간 14.12.08 일단하고 어차피 주극성들은 남중고도의 의미가 없을거에요. 항상 하늘에 떠있는데 굳이 남중고도를 계산하며 관측을 계획할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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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VYCanMaj 작성시간 14.12.08 남중이라고 해서 좀 더 헛갈리는 느낌...? 영어로는 transit이라고 하는데 south transit이런 식으로 쓰지는 않더군요. 그냥 사전적 정의로는 분명 '자오선을 지날 때'로 얘기하는데, 이렇게 하면 분명 하루동안 이 경우가 두번이 생기죠. 많은 천체가 남중하면 고도가 가장 높고 북중(?)했을 때는 안보이므로 이게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 같은데, 사실 북중이라는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남중의 반대이니 북중이라고 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해서 쓰는 말인 것 같아요.. 흠.. 그래서 제 생각은, 자오선을 지나며 눈에 보이면 남중이라고 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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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단하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09 진즉 볼껄.. 그동안 인터넷으로 사전류만 찾다가 이제야 천천서를 찾아보네요.
천천서에는 자오선을 서쪽으로 통과하는 것을 남중이라고 하네요.
그럼 천천서 기준으로는 위에서 3번이 될것 같은데...
딱히 천천서가 다른 사전보다 낫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건 머.. 사전마다 조금씩 달라서... 좀 모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