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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질량이 작으면 생명가능지대가 별과 가까워진다. 이 때 행성의 자전주기가 느려져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지면 낮과 밤의 변화가 사라져 생명체가 탄생하기 힘들다."
광도가 너무 작은 별에서 생명체가 존재하기 힘든 이유를 설명한 것입니다.
간혹 몇 종류 문제집과 자습서에 "별의 질량이 작으면 생명가능지대가 별과 가까워진다. 이 때 행성의 자전주기가 느려져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지면 낮과 밤이 사라져 생명체가 탄생하기 힘들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틀린 오개념인데.. 학생들은 자습서를 비롯한 네이버-_- 등에서 통용되는 말이니 서술형 문제에서 맞다 해달라하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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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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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빅뱅팡팡 작성시간 15.07.07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지면 이라는 조건을 붙이면 맞지 않을까요? 그럼 낮인 곳은 계속 낮이고, 밤인 곳은 계속 밤이니까 낮과 밤의 변화가 사라진다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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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노력!!ㅎ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7.08 국어샘께 여쭤보니 그런 식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하시긴 하더군요.. 하지만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도 있는 오개념이다 싶었습니다. EBS도 몇년전부터 용어를 낮과 밤의 변화로 명확히 하고 있구요. 어쨌든 빅뱅팡팡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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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단하고 작성시간 15.07.08 역시 국어는 어려운것 같네요. 어떻게 저게 해석하기 나름이 되지...??
변화가 없어지는것과 낮, 밤 자체가 없어지는게... 어떻게 해석하기 나름인지....
역시 전 천상 이과인가봅니다.
오히려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지면' 이 문구가 애매해보이네요. 가깝다고 다 동주기 자전이 되는건 아닐텐데요..
자전주기가 느려져서... 정도로 수정되었으면 좋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