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의 이해 부적합 원소

[곰파란]

51페이지에서 결정화작용이 진행됨에 따라 마그마 잔액에 그 농도가 점점 증가하는 원소를 부적합윈소라 하고 부적합 원소는 부분용융의 정도가 적을수록 마그마 내에서의 농도가 커진다고 하는데 저는 반대인것 같아서 이유좀 부탁드립니다 혼자 공부하는데 어렵네요 ^^

[사과는애플]

제가 알고 있는 바로 설명을 해드리자면..
부적합 원소는 불호정 원소, 즉 결정을 이루길 싫어하는 원소? 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어콘) 그래서 결정화작용에서는 가장 나중에 결정이 되고, 부분용융 작용에서는 가장 먼저 마그마가 된다.. 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학교 밖에서 달아드리는 답이라 책이없어 정확한 설명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곰파란]

부분용융 작용에서 가장 먼저 마그마가 되면 부분용융을 많이 할수록 농도가 높아지지 않나요?

[사과는애플]

곰파란 부분용융에서 가장 먼저 부적합원소(불호정원소)가 정출 되는데, 그 농도는 정출된 '부적합원소/부분용융 마그마x100' 으로 나타나 높지만, 부분용융이 진행 될수록 부분용융된 마그마의 양이 많아지므로 (위의 식에서 분모가 커지므로) 농도가 낮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부분용융이 진행 될수록 다른 결정들도 정출되고, 부적합원소도 정출될 수 있는 한계? 가 존재 (분자가 고정되는데 분모는 계속 증가) 하기때문에 농도는 계속 낮아집니다.

-> 정리하자면, 부분용융이 진행될수록 마그마의 양이 증가하는데 비해 정출된 부적합원소의 증가는 그에 비해 작고, 한계를 가지기 때문에 농도가 낮아집니다.

[곰파란]

사과는애플 와우 완벽하게 이해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