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전공마스터작성시간16.11.24hyune 16O는 원래 쉽게 대기로 잘 빠져나오고요. 기온이 온난하면 18O도 덩달아 같이 잘 빠져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강수(눈 또는 비)로 내려 빙하에 갇히게 되고 온난할 땐 18O/16O 비가 크고, 한랭할 땐 더 작아지고요. 참고로 기온에 따라 빙하속에 갇힌 CO2 양과 산소동위원소비가 비례한다고 해요~
답댓글작성자hyune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11.24전공마스터 샘 자꾸 질문드려 죄송한데요 ㅜ 기후에따른 18O/16O 의 비가 변한다는건 두 원소중에 하나가 기후에따라 갇히는 정도가 더 영향을 받기때문으로 생각되는데요. 샘말씀처럼 18O도 빠져나오지만 16O가 더 쉽게빠져나오기때문에 16O의 기후에따른 빙하코어에 갇히는 양 변화가 더 민감해서 동위원소비가 변하는것으로 보는게 아닐까요?ㅜ
답댓글작성자전공마스터작성시간16.11.24hyune 네, 저도 샘처럼 생각해서 헷갈렸었는데요. 16O는 기온변화와 거의 상관없이 해수로 들락날락하는 정도가 비슷하구요. 18O가 기온변화에 따라 빙하에 갇히는 정도가 달라진다고 이해했어요~ 샘 말대로라면 기온이 높을수록 16O 양이 더 많아지게 되고 이게 빙하에 갇히면 동위원소비는 감소해야 하는 오류가 나타나게 되지 않나요?
답댓글작성자전공마스터작성시간16.11.24hyune 그렇게 생각하면 온난한 시기에는 빙하가 형성되지 않는다인데, 빙하코어에는 둘 시기에 형성된 빙하가 다 있잖아요., 저는 대륙빙하로 생각해야 한다고 봐요~ 산 정상에 쌓인 눈이 빙하로 형성되면 두 시기에 형성된 빙하 두께 차이만 있을 뿐 둘 다 나타나겠죠~
답댓글작성자hyune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11.24전공마스터 찾아봤는데 샘 의견이 맞는것 같아요~! http://m.blog.naver.com/magician_e/220377240299 대기과학개론에도 뭔가 뉘앙스가 16O를 가지고 얘기하는거 같았는데 16O는 원래 잘 빠져나가는 거였고 18O의 이동여부가 핵심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작성자올리니작성시간16.11.24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18O같은 경우는 16O보다 기본적으로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무겁습니다. 즉 평균적으로 더 아래에 많이 존재한다는 뜻이죠. 이때 기온이 낮아지게 되면 해수의 용해도가 커지면서 산소가 녹아드는데, 18O가 해수면에 더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 많이 녹아들게 됩니다. 때문에 조개껍데기에 18O/16O의 비가 크면 추운시기, 낮으면 따뜻한시기가 됩니다.
답댓글작성자올리니작성시간16.11.24
그리고 분자량이 큰18O는 16O에 비해 증발이 일어날 때 무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증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18O를 덜 가진 구름이 육지에 비를 내려 빙하가 되면 상대적으로 18O의 함량이 적은 빙하코어가 생성됩니다. 때문에 빙하코어에 18O/16O의 비가 크면 따뜻한시기, 낮으면 추운시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