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성간 소광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선생님하고싶다]

------♡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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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흑체의 복사 특성에서
빈 변위 법칙에 따르면
표면온도가 높은 별일수록 흑체가 방출하는 최대 방출 에너지의 파장은 짧아진다. 잖아요?
그럼 흑체는 자신에게 주어진 온도에서 복사 에너지를 최대로 방출하는 것이니까 전 파장에서 복사에너지가 나오고 있긴 한거겠죠??
그리고 소광은 파장이 짧을수록 소광정도가 커지니까

'파장이 짧은 복사에너지를 방출하는 즉, 온도가 높은 별일수록 소광되는 정도가 크다.' 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그리고 왜 파장이 짧을수록 소광정도가 큰거에요? 그냥 관측을 통해서 소광곡선을 알아낸것인가요?


마지막으로
성간 편광은 입자가 자기장 방향에 대해 수직으로 배열되어 그 배열 방향으로 편광된 별빛을 티끌이 흡수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했는데
그럼 흡수하게된거니까 우리눈에는 편광된 빛을 볼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아님 흡수라는 표현이 잘못된것일까요?

[꾸시꾸시^~^]

1. 전 파장은 아니구요, 플랑크곡선 온도에 따라서 나타낸 그래프 보시면 밑에 파장 영역이 나오는걸로 기억하는데, 온도가 높을수록 방출되는 파장의 범위가 많아진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욤!
2. 빛을 소광 시키는 성간티끌의 조건이 동일하다면 소광량은 온도가 높은 별일수록 크겠지만 소광정도는 지수함수적으로 불투명도에 따라서 감소되니 비율로 생각하면 일정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3. 소광은 산란과 흡수 통틀어 지칭하는데, 레일리 산란법칙에 따라서 파장이 짧을 수록 산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소광에서 산란이 흡수보다 많이 일어나구요. 왜그런진 자세히까진 모릅니다 ㅠㅠ

[꾸시꾸시^~^]

4. 편광 이해하기 좋은게 성간적색화입니다. 성간적색화 자체가 편광된 것을 의미해요. 왜냐하면 별빛이 백색광인데, 파장이 짧은 푸른빛이 산란되고 파장이 긴 붉은 빛은 산란 덜 되고 그래서 시선방향에서 보일때 붉은 색으로 편광된게 성간적색화 입니다. 소광은 흡수보다는 산란에 의해서 더 많이 일어나요. 그래서 산란된 빛이 푸른색이고 그걸 성운 반사한걸 다른 각도에서 본걸 반사성운이라 합니다. 부분부분 따로 생각하기 보단 관련된거 엮어서 생각하시면 젛아요! 그 소광이랑 성간적색화 그림 잘 보시고 설명도 보시면 이해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꾸시꾸시^~^]

2.수정 불투명도 자체도 파장에 따른 함수니 소광은 결국 파장이 짧을수록 많이 일어날것 같네요 ㅋㅋ 레일리 산란 생각하니 말에 어폐가 있었네요... 아닌가? ㅋㅋㅋㅋ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선생님하고싶다]

꾸시꾸시^~^ 아! 감사합니다!!ㅠ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