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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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사진1참고
환경에 따라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가 달라지는건가요?
아래 설명을 보면.
대기에서와 죽은 생명체 내에서 방사성 동워원소의 반감기가 다른건가요?
질문2. 사진1참고
대기 중 14탄소와 12탄소의 비율은 원시지구부터 일정했나요?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방법으로 어떻게 나이를 알 수있나요?
남극 빙하를 시추해보면 오래전 대기 환경을 알 수있다고하던데 대기 조성비율은 알 수있어도
방사성 원소들은 빙하속이나 대기나 생물체나 반감기 똑같으면 지구에 있는 어떤 물질에서나
자원소와 모원소 비율이 같아야 하지 않나요?ㅜㅜ
사진1 지2 탐스런 91쪽. 1년전 교재
사진2 지2 탐스런 91쪽. 1년전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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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olar 작성시간 17.06.03 2. 예를들어 빙하 시추를 통해 대기조성을 알수 있다면, 당시 과거의 12,14탄소의 동위원소비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 값을 기준으로해서 생물체 내의 14C(모원소)가 얼마나 감소하였는지, 14N(자원소)는 얼마나 증가하였는지 살펴볼 수 있을겁니다. 반감기를 알고 있으므로 과거 생물체 등의 연령을 추정할 수 있고, 반감기가 비교적 짧아 최근 시료의 측정에 이용 많이 합니다. / 동위원소와 자원소, 모원소, 반감기 개념을 다시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시시대의 탄소 동위원소 비율이 현재와 같은지까지는 모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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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win star 작성시간 17.06.03 생명체 내에서 탄소동위원소비는 계속적으로
탄소를 공급받고 배출하므로 일정한데 죽으면, 일정한 동위원소비를 갖는 탄소를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일정한 주기로 계속적인 방사성 붕괴가 일어나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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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울 물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6.03 대기에도 탄소가 많이 있고 지구에도 탄소가 많이 있는데
이들의 탄소 비율도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에 의하면
계속 변화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왜 죽은 생명체 내에서만 변하는 건가요?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는 무조건 붕괴하는게 아니라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하는 건가요?
그래야 공기중 탄소 동위원소 비율이 유지 되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Twin star 작성시간 17.06.05 서울 물리 위에 solar님 말씀대로 14탄소는 대기중에 일정한 비율로 유지됩니다. 지구 대기에는 태양이나 외부천체들로부터 고에너지 중성자나 전자와 같은 미립자들이 우주선의 형태로 유입되는데 여기서 중성자와 14N가 반응해서 양성자와 14탄소를 형성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14탄소는 자연적으로 다시 14질소로 베타붕괴하면서 평형을 이룹니다.
Neutron + 14N ☞ Proton + 14C (생성)
14C + proton ☞ 14N + Neutron (베타붕괴) -
답댓글 작성자서울 물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6.05 Twin star ㅇㅏ...오랫동안 궁금했던건데
덕분에많이 해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