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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

고구마순 심기

작성자아디오스|작성시간26.06.07|조회수3 목록 댓글 2

6. 5 (금)

고구마는
요시꼬가 주기에
사 먹을 일은 없었으나

지난 겨울은
제법 사 먹었다

내가 잘 가는
야채 가게에서
먹음직한 고구마가 있던데,

직원 왈.
"베니 000" 품종으로
굉장히 맛있어요~"

실지로
에어 프라이어에
군고구마로 해 먹으니까
얼마나 맛있었는지,

뾰~ 옹 갔어라~^^

중학교때
길촌에 사는 친구네서
먹었던 그 맛이었기에,

심을 곳이 없는데도
3 박자의 유혹으로 샀음.

* <베니 000>...분명 맛있음
* 싸다 (1180 -> 300 엔)
* 고구마줄기 김치

"님도 따고, 뽕도 따고...^^"

무조건 밀어 부치는
불도저 정신으로
고구마순을 사 오긴 했는데

어디에
어떻게 심지~?

어디...는,

심어져 있는
부추를 옮기고
그 주위에 심은 후,

나머지는
여기저기 빈 곳을 공략.

어떻게...는,

고구마는
비스듬히 심는다는 거만 알기에
내 쪼대로 심어 놓고는,

확인 차,

농군이기도 한
압화쌤에게 전화를 해서
설명을 들어 보니,

비스듬히는 심었구마는
첫 마디까지
흙을 덮어야 한다는데,

난,
좀 더 깊이 묻었기에
빼서 다시 심었음.

설명에 의하면,
베니아즈마...밤처럼 팍팍한 맛
베니하루까...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다고라~

쌤의 설명에서
알게 된 것이
나를 슬프게 했으나,

2 품종의
차이를 알게된 것만 해도
감사 만땅구임.

모르면서 심어 놓고는
수확했을 때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니었다면...

그거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라~

야채 가게에 갈 때마다
그 고구마가 있으면 사 와서,
잘 먹은 지난 겨울.

마지막에 산 거는
밤처럼 퍽퍽해서
실망한 후로는 안 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게 <베니아즈마> 라는
품종이었구마~

근데,
싸다고 덥썩 사온 게
<아즈마> 라니...

난...
<하루까> 가
절실히 필요하단 말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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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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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 재로 | 작성시간 26.06.08 겨울에 산 고구마가 맛있으면
    몇개 신문지에 싸 보관했다가 3월에 심어서 순을 키워서
    심어도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디오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그럴 생각도 했는데
    꾸버 묵는다고 바빠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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