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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후 커피 마시면 숙취해소 효과?

작성자山房山(榮國)|작성시간11.04.25|조회수202 목록 댓글 1

 

 

 

 

술 마신 후 커피 마시면 숙취해소 효과?

 

 

A씨는 하루에 아메리카노 2잔은 필수로 마시는 커피마니아다. 하루라도 안마시면 안절부절 못하는 그녀를 보고 주위에서는 커피중독이 아닌지 걱정이 많다. 커피는 적정량 섭취하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커피의 장점을 소개한다.

■ 지구력 향상
커피는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보통 운동할 때 에너지는 글리코겐으로 보급되고 글리코겐이 없어지면 지방이 에너지로 변한다. 그런데 카페인은 글리코겐보다 먼저 피하 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작용이 있다. 마라톤 선수가 달리는 도중 마시는 음료에 카페인 음료가 많은 것인 이 때문이다.

■ 숙취방지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카페인은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시키고 신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배설을 재촉한다. 가능하면 술을 마신 뒤에 한 잔의 물과 커피를 마셔 두는 것이 좋다.

■ 다이어트 효과
카페인은 몸의 에너지 소비량을 향상시킨다. 커피 한 잔은 지방을 분해하고 이뇨 작용에 증가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기도 한다. 또한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 커피 칼로리는 얼마?
커피를 블랙으로 마실 경우 355㎖ 기준으로 불과 5㎉밖에 되지 않는다. 문제는 커피에 우유에서 뽑아낸 휘핑 크림이나 시럽, 카라멜, 바닐라 등 각종 당(糖)성분을 넣어서 먹을 때다. 각종 첨가물이 하나씩 더해질 때마다 커피의 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블랙커피에 인공감미료와 크림 등이 가미되면 230㎉, 인공감미료 대신 시럽이나 설탕을 쓰면 310㎉가 된다. 여기에 우유에서 뽑아낸 생크림인 휘핑 크림을 가미하면 400㎉로 훌쩍 뛴다. 곱창전골 1인분을 훌쩍 넘어서는 열량이다. 운동으로 빼려면 걷기를 2시간 이상 해야 하는 칼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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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히메 | 작성시간 14.12.25 좋은 정보 알아 갑니다 즐거운 성탄 밤 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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