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소 먹고 날씬하게 건강해져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100년 만의 최고 기온, 88년 만에 찾아온 폭염 등과 같은 문구를 해마다 듣는 것 같아요.
100년 전보다 여름은 30일 정도가 늘고 겨울은 20일 정도가 줄었다고 하네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동화 속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하면 인생의 낭만을 잃는 기분이에요.ㅠㅠ
이렇게 지구 환경에 관한 슬픈 이야기를 듣고 나면 독수리 5형제의 숨겨놓은 6번째라도 되어
지구를 지켜내리라 하며 정의감에 불타오르는데요.
문제는 금방 잊는다는 거지요^^;
그런데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탁에 나물 반찬 하나 올리는 것만으로도 독수리 5형제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어스 인터액션스 저널지에 실린 새로운 연구에서 따르면
채식은 온실 가스 방출을 줄이며,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은 식단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대학의 지구물리학 부교수 이며 이 연구에 참여한 에셀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당신에게 맞는 걸 먹도록 하세요.
하지만 식물에 기초한 음식을 먹으면 먹을수록 당신의 건강 면에서나,
지구의 건강 면에서나 일조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강요가 아니라는 듯 말하지만,
어째 그냥 먹어~ 하는 분위기네요.
그렇지만 전혀 근거 없이 대충 말하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사실 연구자들이 채식주의자라고 해놓고 정어리는 좀 먹는다고 하는 거 보고
뭐야~ 이랬었거든요.
솔직히 정어리 정도는 먹는 다며 귀엽게 실토했다고 해요.ㅎ
아무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채식은 그 원료를 얻기 까지 다른 식품에 비해서
필요한 인력과 화석 연료가 상대적으로 적고,
이러한 것들은 곧 탄소배출량과 직계 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이 건강에 좋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지구까지 살리는 줄은 몰랐네요. 저만 몰랐던 건가요?ㅎ
얼마 전 가족건강365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가족건강 365라는 캠페인 중심 문구를 본 적이 있는데요.
혹시 들어보셨나요?
저의 열 마디 말보다 그 한 문장이 채소, 과일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서 소개를 해봅니다.
하루에 3번, 6가지 이상 채소, 과일을 5색으로 맞춰 먹으면
1년 365일 가족 3대가 6대 암과 5대 생활습관 병에서 자유롭게 될 것입니다.
저는 가족건강 365 캠페인의 저 문장을 보고 새삼 채소, 과일의 강력한 힘을 느꼈답니다.
사실상 진시황이 찾던 불로장생의 명약이 채소, 과일 중에 있지 않았나 싶기까지 하거든요.
그렇지만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라는 거~
아래는 사진들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인데요.
(어릴 때 할머니 손맛에 길들여져서 나물을 좋아해요)
밑반찬도 되고 술안주용으로도 좋은 부추전이랑 고기랑 어우러져 있는 신선초 나물이에요,
신선초는 맛이 쌉싸름하기 때문에 입맛이 깔끔하답니다.
<몸의 독을 풀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부추로 만든 전, 침이 고이네요ㅎ>
http://blog.naver.com/violetjazz7/10058146451
<중간에 보이는 것이 기적의 약초라 불리는 신선초로 만든 나물,
갖가지 성인병과 부인병 예방에 좋으며 특히 암을 이기는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이제 저 문장에 한가지 더 추가할 수 있겠네요.
하루에 3번, 6가지 이상 채소, 과일을 5색으로 맞춰 먹으면
1년 365일 가족 3대가 6대 암과 5대 생활습관 병에서 자유롭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습관은 온난화를 막아 지구까지 지켜준답니다.
라고요ㅎ 저는 나물 반찬 정말 좋아하는데,
회원님들은 어떠세요?
모두모두 함께 건강해 지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적어봤네요.
나물 보니까 쓱쓱 밥 비벼서 먹고 싶어지지 않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