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좋은 글, 좋은 생각)

단순한 진리 /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中에서

작성자山房山|작성시간15.12.14|조회수320 목록 댓글 2


단순한 진리


단순한 진리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습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우리 모두는 삶에서 더 나은

행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삶의 모든 행위가

행복을 향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불행한 사람들이 훨씬 자기 중심적이고

외톨이가 되며, 비판적이고 적대적인

성격을 갖기 쉽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친해지기 쉽고

마음이 넓으며 창조적이고 일상에서

좌절을 더 쉽게 극복합니다.


어떤 순간에 행복이나 불행을 느끼는 것은 주변 여건과는

거의 관계가 없고 오히려 우리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리며

자신이 가진 것에 얼마나 만족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지나친 욕망은 결국엔 탐욕으로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탐욕이란 기대가 지나쳐 생긴 욕망입니다.

무엇인가를 가지려는 욕망에서 탐욕이 생기지만, 그것을

가진다고 탐욕을 만족시킬 순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족을 얻기 위해 탐욕을 갖지만, 뜻밖에도

바라는 것을 얻은 뒤에도 여전히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탐욕의 아이러니한 점입니다.

 

탐욕의 반대는 무욕이 아니라 만족입니다.

당신이 큰 만족감을 갖고 있다면, 어떤 것을 소유하는가 아닌가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어떤 경우에도

당신은 변함없이 만족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내면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원하는 걸 갖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것을

원하고, 또 그것에 감사한다면 내면의 만족은 계속됩니다.


마음으로 행복을 찾는 또 하나의 방법은

자신의 진정한 가치와 진정한 행복의 속성을 깨닫는 일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마음과 가슴에 더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육체적인 쾌락에 의존하는 행복은 어느 날은 그곳에 있지만

다음 날엔 없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것입니다.

또한 육체적인 쾌락의 속성은 마약처럼

그 강도가 계속 커지지 않는 한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中에서




이것이 나의 단순한 종교입니다.

거기에는 사원(절, temple)도 필요 없고

난해한 철학도 필요 없습니다.


우리 자신의 머리(brain, 두뇌)와 가슴(heart, 마음)이 

 우리의 사원(절, temple)이고

우리의 철학은

친절(kindness, loving kindness, 자비)입니다.


This is my simple religion.

There is no need for temples; 

 no need for complicated philosophy.


Our own brain, 

 our own heart is our temple;

the philosophy is kindness.


- 달라이 라마(Dalai Lama)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초록하늘 | 작성시간 15.12.19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느을가치 | 작성시간 15.12.22 성현의 말씀 고히 간직 하겠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