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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佛家)의 건강10훈(健康十訓)

작성자山房山|작성시간16.07.02|조회수541 목록 댓글 1

☆ 불가(佛家)의 건강10훈(健康十訓)


1.소육다채 (少肉多菜)육식을 적게 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육식을 금기하고 있지만,
재가의 불교신자들은 가능한 한 육식을 피하고,
먹는다 하더라도 적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 대신 채소를 많이 먹어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할 것을 권하고 있다.

▶고기라는 것이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몸의 기운이 잘 안 도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고기가 일시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할 경우에는 좋지만 가급적 적게 먹는 것이 현명한 식단이다.

2.소식다작 (少食多嚼)

가능한 한 적게 먹고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장수의 비결이 바로 적게 먹는 소식이다.
주역에서도 '복육분천수(腹六分天壽)'라 하여 자기 식량의 6할만 먹으면 하늘이 준 수명까지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이 적게 먹되 그것도 소박하게 고기 없이 식사하라고 권하고 있다.
적게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원리이다.

▶적게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생식을 하는 것이야 말로 좋은 식단이다.
오감을 자극하는 일체의 맛을내는 조미료를 피하고 음식 고유의 성질을 이용한 생식이야 말로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는 지름길이다.

3.소염다초(少鹽多酢)

염분을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금은 만병에 해롭다는 현대의학적 해석으로 염분의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염분을 적게 쓰고도 먹을 수 있게 하려면
식초를 조금 섞어 주면 염분이 적어도 간이 맞는다는 말이다.

▶생식을 하면서 효소를 이용한 채식이 입맛에도 맞았다. 풀(?..채식..ㅎ)에 간을 하지 않으면 싱거워서 어찌 먹을까 걱정을 했는데
조미하지 않아서 맵고 짜지 않아도 먹기에 적덩한 훌륭한 맛을 내었다.

4.소의 다욕(少衣多浴)

옷은 가능한 한 적게 입고 목욕은 자주 하라는 말이다. 옷을 많이 입으면 질병을 방어하는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적게 입되 가능하면 목욕을 자주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다.

▶목욕을 자주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애기라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다.추운 날이면 너무 덥지 않도록 입어 추위에 적응하게 하고 더운 날이면 너무 벗고 다니지 않아서 더위에 몸이 적응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줘야 한다.

5. 소번다면(少煩多眠)

근심은 적게 하고 잠은 푹 자라는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좋은 일도 많겠지만 어려운 일도 있기 마련이다.
근심, 걱정, 불안, 초조 등의 스트레스를 빨리 풀지 않으면 그것이 병을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근심을 빨리 잊어버려야 한다는 충고이다.그 대신 피로를 회복 하는데는 잠 이상 없다는 사실이다.

▶근심은 적게 하고 잠은 푹 자라고 하지만 말이 그런 것이지 실천이 쉽지 않다.
근심이 생기면 잠이 오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마음공부를 잘 한다면 근심걱정에서 초월 할 수 있어 잠을 잘 잘 수 있게 된다.

6. 소욕다시(少慾多施)

욕심을 적게 하고 남에게 많이 베풀라는 말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근심과 불안이 따라 다니기 마련이다. 그래서 건강 장수의 비결로 마음을 비우라고 하지 않던가.
빈손으로 왔다가 어차피 빈손으로 갈 운명인데 먹고 살 만큼만 가지면 될 것이 아니겠는가!
부처님의 자비가 그렇고, 예수님의 사랑이 그렇다.
무조건 남에게 베풀면 그것이 하늘에 닿아 복록수를 준다는 이야기이다.

▶사람의 마음은 허공과 같아서 욕심을 부리면 끝이 없다. 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기고 간다.

7.소당다과 (少糖多果)

설탕은 적게 먹고 과일은 많이 먹어야 좋다는 말이다.설탕은 비만 등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설탕을 적게 먹되 과실을 많이 먹음으로써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충분히 공급하라는 이야기이다.

▶설탕은 과학자가 아니라서 뭐라 말하기 어렵습니다.하지만 기운 상으로는 나쁘게만 작용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8. 소차다보(少車多步)

가능하면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어 다니라는 말이다. 운동이 따로 있나 걸으면 운동이지.
결국 차를 적게 타고 많이 움직이라는 말로서 걷기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쉬는 날이면 등산을 하다보니 이제는 어지간한 거리는 걸어서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기능하면 도심을 걷는 것보다 산을 걷는 것이 오행(五行)의 기운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9.소언다행(少言多行)

가능하면 말은 적게 하고 행동으로 실행을 많이 하라는 말이다. 우리속담에 침묵은 금이라고 했다.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쉽고 사람이 가볍다는 인상을 준다.그 대신 말보다는 실천에 중점을 두고,일상생활을 하면 실수가 적고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말을 적게 하고 싶어도 사람 사는 곳이라 적게 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특히 영업을 하는 사람은 말이 생명이니.말을 많이 한다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것은 기운을 많이 뺏기기도 하지만 기운이 잘 소통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10. 소노다소(少怒多笑)

화는 적게 내고, 많이 웃으라는 말이다.
화를 내면 남에게도 피해를 주겠지만 자신의 건강을 해친다는 경고로 받아야 한다..
그 대신 많이 웃으면 건강에도 좋고 가정도 화목하여 직장도 밝아질 것이다.

▶이것도 말은 쉬운데 실천이 잘 안되는 대목입니다.
하긴 이런 것들이 쉽게 잘 되면 이렇게 10가지 따로 적어 놓을 일도 없겠지요.
어려운 일일수록 성취감이 배가되는 것입니다.
잘 지키셔서 건강한 삶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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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야성 | 작성시간 16.08.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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