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여로 ***
인생은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역들이 있고,
경로도 바뀌고
간혹 사고도 납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이 기차를 타게되고,
그 표를
끊어주신 분은
부모님입니다.
우리는
부모님들이 항상
우리와 함께 이 기차를 타고
여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어느 역에선가
우리를 남겨 두고 홀연히
내려버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많은 승객들이 기차에
오르내리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나와
이런저런 인연을
맺게 됩니다
우리의
형제자매, 친구, 자녀,
그 외 인생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여행 중에
하차하여, 우리 인생에
영원한 공허함을
남깁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리도 없이 사라지기에
우리는 그들이
언제, 어느 역서 내렸는지
조차도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기차여행은
기쁨과 슬픔, 환상,
기대, 만남과 이별로
가득차 있는 지도 모릅니다.
좋은 여행이란,
우리와
동행하는 승객들과
어울려 서로돕고 사랑하며
좋은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여행이
즐겁고 편안하도록
내가 할 수 있는한 최대한
배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행의 미스테리는
우리가 어느 역서 내릴 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서로 다른
이견을 조정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베풀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어느 역선가 우리가
내려야 할 시간이 되었을 때
인생이라는
기차를 함께 타고
여행했던 이들과
아름다운 작별을
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타고 가는 기차에
동승한 소중한 승객 중의
한 분이 되어주신 당신에게
감사드리며,
내가 내려야 할
역이 어딘지 모르기에
"고맙습니다"
라는 말 한 마디라도
미리 전하고자 합니다.
저와
인생 여행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은
내게 참 귀한 분입니다.
당신은
소중한 소중한
소중한 존재 입니다.
활기찬 7월 보내시고 ~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山房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7.02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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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야산 작성시간 16.07.03 고생 하신 부모 잘섬기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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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움 작성시간 16.07.27 자녀들과 생전 같이 있을것 같아도 언잰가는 내겻을 떠나죠 그래서 있을때 잘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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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움 작성시간 16.08.26 그런데 그기차는 외길 통행 기차아니에요 인생은 나이를 거꾸로 먹지않고 오늘이 지나면 되도라오지 않으니 말입니다 더부러사는 세상 상선약수 같이 살아야 하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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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성 작성시간 16.08.2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