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세조실록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세조실록19권6년)([7]

작성자山房山(榮國)|작성시간11.05.05|조회수11 목록 댓글 0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4. 세 조 실 록[7]

 

세조 19권, 6년(1460 경진 / 명 천순(天順) 4년) 3월 12일(기축)

이정·권총·함우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이정(李婷)을 정의 대부(正義大夫) 월산군(月山君)으로, 권총(權聰)을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로, 함우치(咸禹治)를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로, 김구(金鉤)를 행 첨지중추원사(行僉知中樞院事)로, 정흔(鄭忻)을 사헌 지평(司憲持平)으로, 강순(康純)을 판길주목사(判吉州牧事)로 삼았다.

 

세조 19권, 6년(1460 경진 / 명 천순(天順) 4년) 3월 14일(신묘)

팔길주목사 강순을 인견하고 변진의 일을 당부하다

임금이 중궁(中宮)과 더불어 충순당(忠順堂)에 나아가서 병조 판서(兵曹判書) 한명회(韓明澮)·판 길주 (判吉州牧使) 강순(康純)·도승지(都承旨) 윤자운(尹子雲)을 인견(引見)하였다. 임금이 강순에게 이르기를“경은 침묵(沈默)하고 말이 적어서 장수(將帥)의 도량이 있으니, 내가 매우 훌륭한 그릇으로 여긴다. 젊었을 때부터 변진(邊鎭)을 여러 번 맡았으니, 내가 어찌 경의 수고한 것을 알지 못하겠는가마는, 그러나 지금 변경의 걱정이 있으므로 부득이 경을 판 길주 목사(判吉州牧事)로 삼았다. 특별히 처자(妻子)를 거느리고 부임(赴任)하도록 하니, 경은 가서 잘 하라.”

하고, 이어서 명하여 술을 올리도록 하고, 초록 단자 겹철릭(草綠段子裌帖裏) 1개, 신[靴] 1개, 활[弓] 1개, 채낭(綵囊) 1개를 내려 주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