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5월이 후딱 가고
6월도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정말 쏘아놓은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는 세월에 정신을 못 차린다
찍어 놓은 많은 사진들이 정리할 시간도 없어 컴 속에서 잠을 자고 있다
자꾸만 느려지는 나를 토닥거리며
할수있어,할수있어 용기를 주지만 그때뿐 또 하루가 그냥 지나간다
5월이 되면 장미를 제외한 꽃들이 대체적으로 흰색이 많다
5월은 금방 세수한 청년 같다는 어느 수필가의 글처럼 싱싱한 계절인데
하얗게 핀 꽃들이 싱싱함에 우아함까지 더해준다
오며 가며
시간 날 때마다 찍어 본 5월의 흰색꽃들을 모아서 올려본다
5월의가로수로 갑자기 부상한 이팝나무꽃
4월에 철쭉이피지만 흰철쭉은 좀더 늦은 5월에핀다
경춘선 숲길에서본 꽃 자주보는꽃이지만 이름은 모른다
공조팝나무꽃
중랑천에서본 이팝나무
산딸나무
아카시아
은방울꽃 때를 못맞춰 질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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