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첫아이의 돌잔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6년반 연애 끝. 20대의 모든 시간을 함께한 사람과 결혼하고 신혼인듯 신혼아닌 생활을 보내는 중이랍니다ㅎㅎ
결혼을 준비하면서 2부드레스를 수자드레스로 입고싶어 연락을 드렸었는데..네..갑자기 코로나가 터졌어요🙄
4월결혼식을 8월로 미루고, 메인시간 다 놓치고, 신혼여행도 포기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결혼1주전에 인원수 하객제한 50명이 걸렸네요ㅋㅋㅋ 웨딩홀이랑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ㅋㅋㅋㅋ
그 커다란 웨딩홀에 직계가족끼리 조촐하게 소규모웨딩했습니다ㅎㅎ
신혼여행은 내년으로 미루기로했는데..갑자기 새생명이 탄생했어요🙊
자영업자라 태교도 못하고, 여행도 많이 못다니고, 쉬지도 못하며 막달까지 일만했던거 같은데 아기가 태어나 어느덧 1년이 지났네요😄
망할 코로나가 결혼부터 지금까지 쭉 따라다니녀서 집에만 있고 여행다운 여행한번 가지도 못한채 아이와 사진도 많이 못찍어 많이 미안하고 안타까워 돌잔치기념으로 열심히 사진찍어보려 세컨퀸에 도전합니다!
원래부터 저는 취향이 매우확고한데 남편이 미카도를 입으라하여 아이와 커플드레스 느낌으로 여름고흐+미카도baby 를 예약했어요!!
제가 원하는 세컨퀸드레스는
1. 시크릿가든
2. 라일락
3. 플로라
4. 티파니의 아침을
5. 크레이프
6. 유화
7. 안개꽃
8. 글로리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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