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세컨퀸 첫째 때 못했던 돌잔치, 드레스 더 입고 싶어요!

작성자삶은두부|작성시간22.05.09|조회수271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딸아들을 둔 엄마 임은정이에요.

저는 19년도에 결혼을 했어요. 그 때 스튜디오 촬영, 본식을 거치며 여러 드레스를 입어보는 호사를 누렸죠~!

자랑할 곳이 없으니 여기서 사진 자랑 좀 할게요ㅎㅎㅎㅎ

 

공주님 같은 드레스도 입어보고 머메이드 드레스도 입어보구요~

키가 커서 그런지 드레스가 다 잘 어울렸었어요. 

본식 때는 선배의 조언으로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었어요.

참 즐겁고 행복했네요♥

2020년 첫째를 낳고 열혈육아중..

첫째가 돌쯤 다가왔을 때 맘까페에서 수자드레스를 알게 되었어요.

후기를 보니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입어보고 싶어서 이 다음까페로 찾아오게 되었어요.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할 시기라 돌잔치를 못했어요.

수자드레스에 문의만 드리고 사라졌죠..ㅜㅜ

돌잔치는 집에서 간소하게 했어요.

드레스를 입어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답니다...ㅠ

 

 

그 이후 2021년,, 연년생 둘째를 낳게 됩니다 ^^

출산 후 정신없이 바쁜 11개월이 지나..

누나와 마트카트를 탈 수 있는 아가로 자랐답니다 ㅎㅎ

이제는 진짜 돌잔치를 하려고 다시 찾아왔어요. 

 

수자드레스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2주동안 어떤 드레스를 고를지 고민했는데 아주 행복했어요. ㅎㅎ

 

저는 뮤트 화이트 드레스가 메인드레스예요.

뮤트는 깔끔하고 세련되고 움직이기 편한 드레스 같아요.

 

한편으로 몽실몽실한 드레스가 입고싶기도 해요! 시크릿가든이나 블라썸, 우연한, 연리지, 라일락, 유화, 비발디, 여름고흐 같은 느낌이요~!

또는 나리, 다즐링도 좋을거 같아요.

 

입고 싶은 드레스가 정말 많아서 곤란하네요참 수자드레스 참 매력있는 곳이에요.

 

세컨퀸이 되어 후기를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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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uza dress | 작성시간 22.05.10 안녕하세요~ 삶은두부님 ^^*
    세컨퀸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구
    정성스러운 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와 존경스러운 연년생맘님 이시군요 !
    첫째때도 아쉽게 저희가 예쁜도움을 드리지못하였지만
    둘째아기 돌잔치에 잊지 않구 찾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_^

    1년동안 열심히 커준 아기도 정말 기특하지만
    아기를 품고 낳고 기르시느라 맘님께서도 너무 고생하셨는데 그날만큼은 더욱 더 반짝반짝 빛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특별하고 좋은 날 저희 수자드레스 찾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예쁜 아기와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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