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에 이어 둘째도 수자드레스!!
다른데는 생각하지도 않고 냉큼 찾았습니다 :) 첫째 때 너무 만족했어서요.
2019년에 돌잔치 했는데 3년 후에 또다시 찾은 수자 드레스.. 여전히 예쁜 드레스로 가득하네요!
첫째에 이어 또 예쁜 공주님이 찾아와주어서 딸2맘이 되었습니다. 딸이 2명이나되니 예쁘게 해주는 재미에 빠져있구요..ㅎㅎ
첫째는 5살인데 공주옷을 너무 좋아해서.. 돌잔치땐 그렇게 거부하더니, 이번에 드레스를 입는다고 하니 기대하더라구요.
딸들과 같은 드레스를 입으려고 디자인을 맞춰서 신청했는데 엄청 기대됩니다 :)
3년전에 입었던 하백의 신부 숏버전인데, 너무 예쁘게 잘 맞았었네요!
당시 딸도 드레스 같이 대여했었어서 예쁘게 입었었는데, 어느새 지금은 부쩍 커버린 언니가 되었답니다.
언니가 되어서 처음에 힘들었던 첫쨰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그 와중에 둘째 챙기며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1년이 벌써 다가오네요. 확실히 둘째는 더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에 아깝기도 합니다. 소중한 둘째와의 돌잔치를 수자드레스와 함께 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세컨드레스가 가능하다면, 제가 어깨가 좁은 편이라 ㅎㅎ 아래와 같은 라인업을 생각해봤습니다.
밀키웨
고운dress
히아신스dress
세컨드레스를 입게 된다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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