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7일 약 8개월동안의 결혼준비가 끝나는 중요한 날입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공주놀이도 많이 해봤고, 이제 곧 끝나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저는 폐백을 하지 않아서
피로연때 입을 옷을 한참이나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원피스를 살까.
그냥 한복을 대여할까.
수도 없는 고민 끝에 ‘수자드레스’ 를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보게 되었어요!
드레스 대여를 해준다는 소식에 빨리 문의를 드렸고,
다행히 제가 원하는 날 빌릴수 있게 됐습니다.
전 처음에 깔끔하고 순백한 느낌의 ‘튤립드레스’ 를 보고 문의를 드렸는데
찾다보니 ‘유럽미카도’의 앞에 단추 모습에 끌려 최종적으로 대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민끝에 유럽미카도를 선택 했지만
너무 깔끔하고 깨끗해 보이는 튤립드레스(중롱)
정말 설명 그대로 조개처럼 우아해 보이는 씨쉘 드레스
피로연 드레스로 딱 제격인 듯한 밀키웨이까지
이외 깔끔하고 피로연때 어울릴만한건 다 좋아요❤️
너무 고민이 되었지만
세컨퀸으로 선정이 되어 이 중에 하나의 드레스를
더 입어볼 기회가 생긴다면 너무너무너무 행복 할 것 같아요!
저의 중요한날 인생에서 가장 이뻐야 하는 날
수자드레스도 같이 해서 더더욱 이쁜 공주같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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