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자드레스 디자인실 입니다 :)
오늘은 드레스 개인의 맞춤 제작이 아니라
드레스 제작 과정을 소개하려구요~
우선, 주마다 디자인 회의를 거쳐
디자인을 선정하고,
각 디자이너들이 담당이 되어
드레스들이 만들어 진답니다.
이후 디자이너들은
자신만의 감각을 섞어 디자인을 완성해 가죠 ;)
풀잎 dress
나염 원단에 반해 시작한 드레스였어요.
대부분 "디자인 구상 > 원단 구상"의 순서지만
이렇게 원단을 구입하고
디자인을 구상하는 일도 종종 있답니다 :D
디자인은 나염이 포인트가 될 수 있게
꼬임을 선택했는데 제작 실장님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로 남겨보았어요.
(타임랩스 영상도 있길래 함께 보여드려요!)
제작 실장님과 상세 디테일들을 의논하고
제작이 시작됩니다.
필요에 따라 디자이너들이
원하는 디테일을 위해서
제작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죠 ;)
마네킹에 입혀보고, 피팅도 해보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하나의 드레스가 탄생했어요.
큰 부분들로 설명해드렸는데
점차 세세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려 볼게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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