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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맛을 표현하는 영어 표현 46

작성자뮤즈신|작성시간11.05.04|조회수873 목록 댓글 1


1. aggressive(억센):잇몸이 아릴 정도로 신맛, 또는 탄닌이 너무 많아 목구멍 뒷부분이

바싹 마를 정도의 신맛이 난다.

2. aromatic(아로마가 그윽한):모든 와인에는 아로마가 있다. 그러나 아로마가 그윽한

와인은특히 톡 쏘거나 향기가 진하다. 게뷔르츠트라미너 같은 향기로운 품종으로 만든다.

3. astringent(떫은):입 안이 쩍 달라붙을 만큼 탄닌 맛이 강하다.

4. big(바디가 가득한):과일향, 신맛, 탄닌, 알코올 등 여러 가지 맛과 향이 어울린 상태를

말하며 풀 바디라고도 합니다.

5. bold(현저한):산도, 당분, 탄닌, 알코올이 균형을 이뤄 향이 뚜렷하고 쉽게 감별할 수 있다.

6. buttery(버터 냄새가 나는):오크 숙성을 통해 버터 냄새가 난다.

7. chewy(씹히는 듯한): 탄닌이 많고 맛이 강하지만 억세지 않다.

8. clean(깔끔한):박테리아나 화학 불순물이 느껴지지 않아 깔끔하고 산뜻하다.

9. complex(복잡 미묘한):여러 가지 향이 함께 느껴진다.

10. crisp(상쾌한):신맛이 적당히 들어 있어 상쾌한 기분이 든다.

11. deep(깊이 있는):향이 미묘하고 풍부하다. 복합 미묘한 향과 같은 종류이다.

12. dry(드라이):단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13. dull(맛이없는):딱히 무슨 맛이라 말할 수 없이 유쾌하지 않은 맛을 말합니다.

공기 노출이 지나쳤다는 표시입니다.

14. dusty(더스티):드라이하면서 흙 냄새가 약간 난다. 레드 와인에서 가끔 발견된다.

멋진 과일향과 어울리면 아주 매력적인 와인이 될 수 있다.

15. earthy(흙 냄새가 나는):축축한 흙 냄새와 향을 풍긴다. 깔끔한 와인에서 아주 좋다.

16. fat(매끄러운):풀 바디하고 입 안을 매끄럽게 감싼다.

17. firm(맛이 견고한):맛이 조화롭고 확실할때 쓴다. 맛이 약하다는 말과 반대되는

표현이다.

18. flabby(맛이 연약한):신맛이 부족해서 맛이 분명하지 않다.

19. fresh(후레쉬한):싱싱한 과일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 full(향이 무겁고 진한):입 안에서 무게가 느껴진다.

21. grassy(풀냄새가 나는):갓 베어 낸 풀냄새가 난다. 고추 열매, 구스베리 또는 라임향

이라고 하는것이 더 정확하다.

22. green(풋풋한):제대로 숙성되지 않아 맛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쓴다. 하지만 기후가

서늘한 지역의 레드 와인에서는 풀잎 냄새가 난다. 일부 화이트 와인에서는 구스베리나

사과향이 어울려 후레쉬하고 톡 쏘는 맛을 낸다.

23. hard(맛이강한):레드와인은 탄닌 맛이 강하고, 화이트 와인은 신맛이 강해 몸이 쭈뼛

거릴정도일때 사용한다. 맛이 견고한(firm), 맛이 강한(hard), 억센(aggresive)

순으로 강도가 세진다.

24. jammy(잼 같은):졸인 과일향이 난다. 주로 레드 와인에서도 풍긴다.

25. light(라이트한):알코올이나 바디가 적어 깔끔한 맛이 난다.

26. meaty(육질의):진한 레드 와인에서 느껴지는 강하고 씹히는 맛으로 실제 고기맛이 난다.

27. minerally(미네랄 냄새가 나는):독일 와인과 프랑스 루아르밸리 와인에서 자주 나는

냄새로 부싯돌이나 분필 냄새가 난다.

28. neutral(뉴츄럴한):향이 뚜렷하지 않다.

29. oaky(오크향을 풍기는):새 오크통에서 숙성된 와인은 약간 스위트한 바닐라 향,

토스트 냄새 버터 냄새가 난다.

30. petrolly(휘발유 냄새를 풍기는):리슬링으로 만든 숙성된 와인에서는 향그러운 휘발유

냄새가 난다.

31. piercing(쿡쿡찌르는 듯한):산도가 아주 높을 때나 과일향이 진동할 때 느낄 수 있다.

32. powerful(향이 강렬한): 다양한 맛과 향이 담겨진 와인을 표현하지만, 특히 알코올 함량

이 높은 와인일 경우에 많이 쓴다.

33. prickly(알싸한):잔류 이산화 탄소 가스로 인해 거품이 약간 일어 난다. 깔끔한

화이트 와인 에서는 무척 산뜻한 느낌을 준다.

34. rich(감칠맛이 나는):맛이 무겁고 진하면서도 향이 적당하고 알코올이 가득하다.

35. ripe(농익은):잘 익은 포도로 만든 와인에서 나는 맛 좋은 과일향이다. 제대로 익지

않은 와인 에서는 풋풋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36. rounded(향이 조화로운):향이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만족스럽다.

37. soft(부드러운): 거친 탄닌이나 강한 신맛이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38. spicy(향긋한 또는 매콤한):게뷔르츠트라미너의 이국적인 향과 호주산 쉬라즈 와인

에서 나는 후추, 계피 등의 향이다. 그 외에 오크 숙성으로 향긋한 향이 생기기도 한다.

39. steely(쇠같이 단단한):강한 신맛과 과일향은 적지만 바디가 약하지 않을 때 사용한다.

40. stony(돌처럼 단단한):드라이 하고 미네랄 냄새처럼 분필향이 나지만 활기는 떨어진다.

41. structured(맛이 짜여진):신맛과 탄닌이 기본을 이루면서 과일향이 적당히 감싸고 있다.

42. supple(순한):활기차고 연한 느낌으로, 향보다는 와인의 식감을 표현한 말이다.

43. sweet(스위트한):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감미롭고 농익은 과일향이 난다. 요즘 나오는

드라이 와인에서 많이 느낄수 있다.

44. tart(시큼한): 덜 익은 사과처럼 매우 톡쏘면서 신맛이 난다. 기세가 약하고 과일향

이 적으면서산도가 높아 무척 시다.

45. toasty(토스트 냄새가 나는): 오크숙성으로 생긴 버터 바른 토스트 냄새이다.

46. upfront(솔직한):와인의 맛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맛이 애매하지 않고 분명하다.


"저는 희귀한 1982년산 샤토 라플레르 보르도(Chateau Lafleur Bordeaux) 와인 한 병이 있습니다. 너무 비싸 미처 마실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처음 와인이 나왔을 때 한 병을 350달러에 구입해 둔 것입니다. 지난 3월 자동차를 사는 데 돈을 보태기 위해 와인을 처분하려 했는데, 4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한 와인 애호가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와인에 대해 설명했다.

 

와인이 새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고품질 와인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와인 투자자들은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종류의 와인을 보유해서 차익을 남긴다. 투자자들은 사치품으로 와인을 즐기기 위해 보유한다기 보다, 자산을 저축하고 불리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영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와인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보통 와인펀드에 투자하려면 최소 1만 달러가 있어야 하는데, 다른 자산과 마찬가지로 좋은 보르도 와인 가격이 절대 싸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좋은 와인은 어떤 것일까? 와인은 잘 익은 포도를 발효시킨 술이다. 와인이 가지는 색, 향, 풍미 등은 포도의 품종, 재배지의 토양, 재배지의 강우량과 일조량, 숙성 과정과 시간 등에 의해 좌우된다. 와인의 고향인 프랑스인들은 테루아르(terroir)를 강조한다. 테루아르란 와인의 개성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환경으로, 와인을 만들기 위한 기후, 토양, 지형, 채광에 인간의 노력 등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다. 즉, 미국산이나 호주산, 칠레산 보다는 테루아르가 좋은 프랑스산이 더 낫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조건에서 만들어지는 와인들은 맛과 향이 다양해지고, 좋고 나쁜 와인을 감별하는 와인 감별사(sommelier)라 는 직업까지 만들어 냈다. 와인 감별사들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특별한 단어들을 사용하며, 와인의 상태를 감별한다. 그 이유는 와인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후각과 미각에 의존하며, 와인의 맛이나 향을 정확하게 딱 꼬집어낼 수 있는 단어들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이다. 와인의 맛을 표현하는 일반적인 단어들과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원산지 - region
  • 생산 연도 - vintage
  • 생산자 - grower
  • 알콜이 숙성되어 나는 향기 - bouquet
  • 와인을 마신 뒷맛 - aftertaste
  • 맛의 풍부함 - body
  • 신맛의 여부 - palate
  • 알콜 도수가 높을 경우 - full, heavy
  • 알콜 도수가 낮을 경우 - light
  • 당도가 높을 경우 - sweet
  • 당도가 낮을 경우 - dry
  • 청량감을 줄 경우 - refreshing
  • 시큼한 맛이 날 경우 - vinegary, sour


*************** 와인 맛의 표현 ***************



드라이-단맛 없어 크리스프-신맛

오키-강한 오크향 태닌-떫은 맛


‘드라이(dry)하다’

‘크리스프(crisp)하다’

‘오키(oaky)하다’

‘태닉(tannic)하다’



와인은 알수록 더 많이 즐길 수 있다.

처음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면서는

‘시금털털하다’라던가 ‘쓰다’ 정도로밖에는 표현할 수

없었던 와인을 자꾸 마시다 보면 훨씬 더 자세하고

세련되게 그 맛을 구분할 수가 있게 되는데,

이를 설명하려면 와인의 맛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단어들을 알아야만 한다.

영어로는 주로 ‘드라이(dry)하다’

‘크리스프(crisp)하다’ ‘오키(oaky)하다’

‘태닉(tannic)하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와인에서 드라이하다는 표현은

‘달콤한(sweet)’의 반대말로 쓰인다.

단 맛이 덜 느껴질 수록 더 드라이한 와인인 것이다

. 그러나 샴페인에 있어서만은 ‘드라이’ 혹은 불어로 ‘섹(sec)’

이라는 단어는 약간 달콤한 샴페인을 칭한다.

샴페인을 제외하고는 포도 속에 포함된 당분이 이스트와

모두 발효하여 알콜로 변한 상태를

‘드라이’하다고 한다.


약간 달콤하게 느껴지는 와인(off-dry wine) 중에는

미국에서 많이 생산되는

화이트 진판델과 독일산 리즐링 캐비닛이 있고,

중간 정도의 당도를 지닌 와인(medium sweet wine)으로는

이탈리아산 모스카토 다스티와

독일산 슈펫레제 혹은 아우스레제가 있고,

매우 단 와인(very sweet wine)으로는

포트와 소테른이 있다.


크리스프(crisp)하다는 표현은 신맛의 조화를

설명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우리말로 바꾸자면 ‘아삭아삭한’ 혹은

‘신선한’이라는 뜻이어서

와인과 관계가 없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영어로 와인의 맛을 설명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현 중 하나이다. 신맛이 많이 느껴질수록,

찡하고 짜릿하고 새콤한 맛이 크리스프한 맛이다.

신맛은 와인에 있어서 특별히 중요한 부분이다.

왜냐하면 와인을 음식과 함께 즐길 때,

음식의 맛을 좋게 해주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성분이

바로 신맛이기 때문이다.

와인의 신맛은 포도 품종에 따라 차이가 난다. 보통 백포도주

가 적포도주 품종보다 산도가 높고, 백포도주 중에서도

리즐링과 소비뇽 블랑이 샤도네보다 산도가 높다.

또한 추운 기온에서 자란 포도의 산도가 일조량이 높고

더운 곳에서 자란 포도보다 높다.

보통 산도가 높아서 크리스프하게

느껴지는 와인은 입에 침이 더 많이 고이게 하고

톡 쏘는 자극적인 맛을 느끼게 하며,

산도가 낮아서 크리스프하게 느껴지지 않는

와인은 입안에서 부드럽고 풍만하게 느껴지는

와인을 말한다.

오키(oaky)하다는 표현은

오크통의 향을 많이 맡을 수 있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오크나무 향은 와인의 향, 맛, 바디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색을 더해 준다.

그렇지만 오크향이 강한 와인을 좋아하는가,

덜한 와인을 좋아하는가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취향이다.

앞에 설명한 단맛과 신맛은 포도에서 비롯되지만,

오크향 만큼은 와인메이커에 의해 첨가된다.

오크통에서 발효시킬 때

오크향이 첨가되기도 하고,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동안 오크향이 첨가된다. 현대에 와서 발효는

대부분 스텐레스 스틸 통에서 행해지고 있으며,

숙성시키는 오크통은 생산되는 나라에 따라

그 향이 다른데, 프랑스산 오크통을 최고로 친다.

오크향이 첨가되면 와인의 색이 무색에서

약간 노란색으로 변하고, 향이 강해지며, 맛이 풍부해지고

입안에 꽉 차는 풍만한 느낌을 준다.


오크통에 발효할 때, 발효 기간, 오크통의 크기,

오크통의 나이, 오크통이 그을린 정도에 따라

오크향이 차이가 나게 된다.

오크통은 와이너리 입장에서 보면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부분이므로, 값싼 와인을 만들 때는

오래 사용해서 쓸모가 없어진

오크통을 잘게 부순 후 스텐레스 스틸 탱크 속에서

숙성되고 있는 와인 속에 오크 조각을 넣기도 한다.

태닌(tannin)은 떫은 맛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단어로

떫은 맛이 강할 때 태닉하다고 표현한다.

태닌이 낮을수록 와인이 부드럽게

느껴지고 태닌이 높을수록

혀가 바짝 마른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태닌은 포도 품종에 따라 함량이 다르다.

껍질이 두꺼운 카버네 소비뇽은 껍질이 얇은

피노누아보다 태닌 함량이 훨씬 높다.

보통 와인의 색이 진할수록 태닉하다.

와인이 오랜 시간 숙성될수록 부드럽게 느껴지는데,

이는 태닌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오래된 와인의 바닥에는 침전물이 가라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태닌이 와인 속의 색소와 결합하여

부피가 커짐으로 가라앉게 된 것이다.

때문에 침전물이 있는 와인은 태닌이 그만큼 낮다.


매번 와인을 마실 때마다 드라이, 오키, 크리스프,

태닉한 정도를 표현함으로써 마셨던 와인에 대한

기억력을 높여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고,

식당에 갔을 때 이러한 단어들을 사용하여

맛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면,

소믈리에나 웨이터가 손님이 원하는 와인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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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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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뮤즈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5.04 와인을 주문하다가 웨이터가 dry한 쪽의 취향을 추천하길래 이해를 못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역시 아는 것이 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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