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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실험으로 알아보는 원리-(2)공기대포-파스칼의 원리

작성자부운영자-1|작성시간08.12.11|조회수3,978 목록 댓글 0

 

 

상자를 주먹으로 치면 상자안의 공기는 순간적으로 수축하게 되고 이 압력은 구멍을 통하여 바깥 쪽으로 배출

되면서 공기대포로부터 나오는 공기는 구멍의 가장자리에서 저항을 받아 바깥쪽으로 소용돌이 치기 때문에

연기모양을 보면 도너츠 같은 띠를 형성하면서 날아갑니다.


파스칼의 법칙을 이용한 공기대포


압력은 상자의 가장 약한 부분인 구멍을 통하여 바깥쪽으로 배출됩니다. 공기나 물과 같은 유체에 압력을 가할

때 유체가 운동하는 원리는 아주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17세기에 프랑스의   과학자이자 수학자인 파스칼이

최초로 실험적으로 입증했습니다. 이른바 유명한 파스칼의 법칙입니다.

이것은 용기 안에 있는 유체의 어느 한 지점에 가한 압력은 유체 내부의 모든 부분과 용기의 벽에 그대로 전달

되고, 벽에 대해서는 언제나 수직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를 닦을 때 치약의 어느 한 부분을 누르면 이 압력이 치약 전체에 전달되어 뚫린 부분으로 치약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또, 자동차의 브레이크도 파스칼의 원리를 이용한 장치로브레이크의 페달을 밟아 브레이크 오일

에 압력을 가하면 그 압력은 오일 전체에 전달되어 자동차에 제동을 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파스칼 원리의 예


● 틈이 없이 막힌 액체나 기체의 일부에 압력을 가하면 그 압력이 액체나 기체 내의 모든 곳에 같은 크기로

    전달된다는 원리입니다.

 

● 예를 들어 상수도 급수장에서 물의 압력을 10배 증가 시키면 연결된 수도관의 어느 곳에서나 압력이 10대로

    증가합니다.

 

● 차를 들어올리는 승강기, 공기 제동기, 증기헤머, 압축공기 헤머 등도 이 원리를 응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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