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와의 거리 ]
이런 이야기도 있더군요.
자녀는 끓는 국을 갖다 주면 꼭 먹기 좋게 식을 만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한다고요.
이것이 비단 지리적인 거리만이겠습니까?
끓던 마음이 식어 따뜻해질 수 있는 그런 마음의 거리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더 현명하게 " 거리 " 를 헤아리며 살아야 잘 늙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 정진홍의 " 괜찮으면 웃어주세요 " 중에서 -
* 나무와 나무 사이가 그렇듯 부모 자녀 사이에도 거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사이에 햇볕도 들고 바람도 들테니까요.
그러나 마음의 거리는 더없이 가까워야 합니다.
물리적 거리를 둔다고 해서 마음의 거리까지 멀리 둘 이유는 없습니다.
부모와 자녀는 모든 거리를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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