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6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대머리 탈모약 건보 적용’, 다음 달 4일 국민 토론회 → 복지부는 20~34세 대상 탈모약의 건보 적용을 검토 중. 그러나 찬반이 첨예한 만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참여 숙의·토론 프로그램인 '모두의 토론회' 첫 주제로 선정, 내달 4일 토론회 개최.(한국)
2. 스페이스X 공모주 한국투자자 몫 ‘0’주 → 일본 등과 달리 우리 증시 제도상 개인 참여가 사실상 제한된 가운데 한국에서 유일하게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 단 한 건도 확보하지 못해. 배정을 전제로 투자상품 판매한 증권사 등에 투자자 반발 후폭풍.(한국)
3. 주식으로 돈 번 30대, 강남아파트로? → 집을 살 때 제출하게 되어 있는 ‘주택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올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7조가 주택 매입 자금으로 유입, 특히 강남 3구와 용산구에 집중. 연령별로는 30대의 유입 규모가 가장 커 1.3조 달해.(매경)
4. 여름철, 차 창문을 조금 열어두라? → 효과 없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등 연구진이 2002년 5~8월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22℃의 선선하고 맑은 날 햇볕 아래 주차된 차량 내부는 1시간 만에 47℃까지 올라갔다. 창문을 조금 열어두는 것도 온도 상승을 막는 데 큰 효과가 없었다.(동아)
5. 드라마 속 ‘참교육 교권보호국’ 현실로?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 등장하는 조직인 ‘교권보호국’ 신설을 촉구, 토론 제안. 드라마 속 교권보호국 직원들은 현장으로 나가 문제 학교, 학생, 학부모를 직접 응징하고 해결한다.(동아)
6. ‘우리 아이가 의대 갈 사주인가요’ → 학원가 '사주 컨설팅' 확산. 철학관에서 학생 진로 상담하는 학부모들... 목동의 한 사주상담소는 예약 대기 1년. 사주·뇌과학 결합했다 홍보. 시간당 상담료 35만원. 부모들의 불안감이 새로운 사교육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한경)
7. 이래도 서울 집값 버틸까? 서울 인구 2050년 810만명 전망나와 → 서울시 서울연구원 예측. ‘노인만 남은 서울’ 우려. 서울 인구는 1992년 1093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정체 흐름을 보이다가 2010년 이후 10년 넘게 감소 중. 2025년 기준 서울 인구는 934만명.(서울경제)
8. 달걀, 땅콩 같은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최대한 늦게 먹이는 것이 안전? → 실제로 많은 부모가 그렇게 실천했고 나(소아과 의사) 역시 그랬다. 그러나 이후 여러 연구에서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적절한 시기에 이러한 식품을 경험한 아이들이 해당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가 적게 발생한 것이다.(중앙선데이)
9. 일, ‘여성 천황’ 찬성 72% vs 반대 10% → 현 나루히토 천황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 인기 높아. 반대론자들은 아이코 공주가 천황이 된 뒤 일반 남성과 결혼해 자녀를 낳으면 황실 기준 혈통이 ‘여계’가 되는 걸 우려. 역사상 여성 천황이 8명 있었지만 모두 출산하지 않았다. 즉 이들의 자녀가 황위를 이은 ‘여계 천황’ 사례가 없었다.(국민)
10. 이번 월드컵 우승 확률 →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 슈퍼 컴퓨터 분석. 1위 스페인 16.04%, 2위는 프랑스(13.95%), 3위는 잉글랜드(10.20%)... 한국은 0.3% 공동 26위권(32강 진출은 70.1%), 일본은 0.9%로 아시아국가 중 1위.(세계 외)
■ ★★06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빚으로 버티는 고용보험…실업급여 17조원 첫 돌파...제조·건설업 부진에 실업급여 사상 최대...취업자 감소에 재정건전성 ‘경고등’
☞기초연금 개편안 하반기 공개…담뱃값 인상 가능성도 시사...저소득층 더 받고 여유 있는 계층은 조정 검토...정부 "하반기 개편 방향 마련 후 단계적 추진"...금연정책 재정비 과정서 가격정책 검토
☞표류하고 있는 8주룰…‘7000억 적자’ 車 보험 ‘경고등’...車 적자 심화…올해 1분기 461억원 손실...8주룰 도입 하반기로 미뤄져…보험사·한의학계 ‘대립’...손해율 지속 악화…올해 적자 규모 1兆 전망도
☞3000 임박한 해운운임…팬데믹·홍해사태 이어 ‘3번째 고점’...2월 상승 이후 5월부턴 폭등…SCFI 2985...보험료·연료비 상승에 美관세 변동 변수 등
☞농특세, 올해 첫 10조 돌파 전망…농어촌기본소득 확대 검토 착수...주식시장 활황에 1~4월 농특세 5.7조…전년보다 3조 이상 증가...현재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재원 연계 방식은 기획처 협의 필요
《금 융》
☞당장은 어려워도…“韓, MSCI 선진국 재편입 시간 문제”...MSCI, 24일 새벽 연례 시장 분류 심사 발표...“지수 내 비중 상당, 일단은 신흥국 지위 유지”...올해 수익률 1위에 한때 전세계 6위, 위상 달라져...“AI 투자와 동조화, 분류 중요치 않다” 의견도
☞다시 '반도체 베팅' 나선 서학개미…'美 반도체 3배' ETF 쓸어담았다...6월 둘째주 'SOXL' 2.67조 순매수…2위보다 8.5배 많아...마벨·마이크론 등 대거 상위권…"막대한 자금 집행 중"
☞스페이스X 뜨자 코인 선물도 강세…뉴욕증시 개장 앞두고 변동성 경고...바이낸스서 스페이스X 선물 165달러 안팎 거래...본장 개장 후 괴리율 급조정 우려…고평가 주장도
☞"슬슬 주식하기 어렵네"…높아진 변동성에 증시 자금 일제히 '감소'...예탁금·CMA 일제히 감소… 고점 경계감에 '빚투'도 축소...코스피 변동성 폭 20% 육박… 공포지수(V코스피) 연중 최고...증권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속 외인 귀환… 실적 장세 기대"
☞"당장 병원비 마련 어쩌나"…'빚투 차단'에 실수요자 날벼락...마통 한도 줄이고 비대면 대출 막고…'빚투 차단' 불똥 튄 실수요자...5대 은행 신용대출, 2주일 만에 2조원 늘어...급락장에 마이너스통장 활용하는 흐름 보여...당국,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신용대출 필요한 실수요자 자금줄 막힐 우려도
《기 업》
☞“SK하이닉스, 최종 상장지는 美 나스닥…이르면 8월 ADR 거래”...최대 140억 달러 조달할듯…HBM 등 투자자금 확보...SK하이닉스 “상장 심사 중…확인 어려워”
☞삼성전기 새 아이템으로 도약…실리콘 캐패시터로 초격차 시동...실리콘 캐패시터 AI반도체 핵심부품...글로벌 대형기업에 1.5조원 공급계약...MLCC FCBGA와 함께 공급체인 완성
☞원가 쇼크에 정부 눈치까지… 페인트사 ‘진퇴양난’...고환율·중동전쟁에 원재료값 지속 상승...공정위 가격 담합 조사 등으로 인상 부담
☞스페이스X IPO 대박…우주 AI 투자 본격화...IPO 규모 약 750억달러⋯역대 최대 기업공개 기록...스타링크 10만기·우주 AI 데이터센터 구축 자금 조달...테슬라 포함 머스크 순자산 1조1000억달러 추산
☞앤스로픽 AI, 첫 수출 통제… 아마존 제보에 미 정부 움직였다..."생화학 무기 등 개발할 우려 있다"...아마존 연구원이 발견한 뒤 정부 신고...첫 AI 수출 제한... 미운털 박힌 앤스로픽
《부동산》
☞“강남 집 전세 놓고 전세대출 받은 집주인들”…다음 규제 대상 1순위?...규제지역 비거주 1주택자...전세대출 규모 4조9000억...고강도 핀셋 규제 예고
☞“주식 팔아 서울 아파트 샀다”…올 들어 3조7천억 주택시장으로...1~4월 주식·채권 판 돈 3.7조 주택 매입에...서울 주택에 2.4조…강남3구 1조 유입돼
☞“공급 늘리라는데 당장 못 지어요”…서울 인허가·착공 ‘반 토막’...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2022년 4만2724→2023년 2만5567가구...동기간 착공물량도 67.1% 급감...올해 1~4월 인허가 1만2760가구로...작년 동기간 대비 24.0% 줄어...“공급 공백, 변동성 키우는 요인 될 수도”
☞"여기까지 놓치면 평생 집 못사"…'나홀로'까지 불붙었다...대단지 급등에 대체재 부상...역세권 나홀로 신고가 속출...실수요 확산에 몸값도 상승..."상승장의 전형적인 확산 과정"
☞결혼 후 7년, 이젠 청약은 무리라고? ‘내집 마련’ 길 열렸다...국토교통부, 15일부터 개정안 시행...2세 미만 자녀 있는 무주택 가구 대상...민영주택 신생아 특별공급 10% 마련
《사 회》
☞불가능하다던 반도체 지방 분산 급물살…'현실적 전략' 시급...팹 통째 유치보다 공급망 '한 축' 확보...후공정·특화 분야 분산 가능성 주목
☞먼저 사과하면 SKY 불합격 치명타…아이들은 사과 대신 증거를 모은다...생존게임이 된 학폭...“친구들과 싸우면 일단 인스타그램 DM 캡처 부터한다”...“성적 올리고 싶으면 상위권 학생 학폭 신고하면 된다”
☞"주인 없는 조직" 된 선관위…전문가들이 내놓은 5대 개혁안...비상근 위원 체제 손질하고 사무처 권한 집중 견제해야...외부감사·인사 쇄신 주문…"자정능력 상실" 비판도...1. 상임 위원 확대 및 영구화/ 2. 국회 등 외부가 지켜봐야/ 3. 자정 능력 상실...외부 평가/ 4. 선관위원 '무능' 개선/ 5. 선거철 휴가는 인사로 해결
☞“드라마처럼 때릴 순 없다?”…‘참교육’ 교권보호국, 왜 현실 논쟁 됐나...체벌·응징 논란 속 커지는 교권 회복 요구...안민석·민주연구원 전담기구 논의로 확산...체벌 아닌 전담 대응이 핵심...교권 보호, 학생 학습권까지 봐야
☞주말 서울·인천 호우·강풍특보⋯시간당 30㎜ 폭우에 우박까지...서울 동북·서북권 호우·강풍주의보 동시 발효...전국 곳곳 돌풍·천둥·번개 동반 강한 소나기...기상청 “하천변·지하차도 출입 자제해야”
《국 제》
☞중러 위협·美불신에 다시 손잡는 '추축국' 日·獨…나란히 국방강화...NYT "日·獨, 북·중·러 위협 속에 '방어적 입장'에서 가까워져"...여론도 국방예산 증액 등 강한 안보정책 지지…강경일변도는 문제
☞'AI라는 든든한 버스에 올라타자'…중국 첨단산업 현장 가보니...AI 음성인식, 전기차 제조 자동화,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기 등 눈길..."中, 전시상황처럼 모든 자원 기술자립에 투입"…'일자리 대체' 현실화 우려도
☞"온라인 합의도 좋다"는 트럼프, '반쪽 종전' 서두른 이유...트럼프, 조기 타결 위해 전자서명 카드까지 수용...핵은 남기고 전쟁부터 멈춘 '관리형 휴전'...美는 호르무즈, 이란은 경제 숨통 확보...우라늄 처리·핵 사찰은 60일 뒤 다시 충돌...이스라엘 반발이 최대 변수
☞'곰 출몰' 공포에 떠는 日…이번엔 '곰 쫓는 드론'까지 등장...도치기현 드론 시스템 개발사 제작...4월부터 곰 활동에 인명 피해 늘어
☞'항공유 대란' 러시아 공항 급유 제한…"필요한 정량만 넣어라"...러 연방항공청 "외국 항공사 과잉 급유로 국내 공급 차질" 주장...중동사태에 우크라의 정제시설 집중 공격 겹쳐…항공유 수출 6개월 중단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5일)
1.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에너지 태스크포스’를 결성했습니다. 업계에선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 투자 붐이 발생한 점에 삼성도 주목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I 산업 확장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을 경험하고 있는 삼성이 이제 ‘에너지 대전환’에서 기회를 찾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60일간 휴전한 뒤 후속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관련 문서에 14일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 100여 일 만에 가까스로 종전의 입구에 들어서는 모습입니다.
3. 미국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첫날 19% 급등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 상장일 주가 급등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서 국내 인수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이 배제됐기 때문입니다.
4.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은 신념의 언어보다는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 변화를 공개적으로 주문했습니다.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됩니다. 민주당 당권에는 정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 등이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