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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Episode1: Love] 늦은 앨범 후기! (황소윤짱...)

작성자앵궁둥이|작성시간23.03.31|조회수58 목록 댓글 0

앨범이 14일에 발매된 것 치곤 굉장히 늦은 앨범 후기인데요!..

앨범을 일상에 꼭꼭 녹여듣느라 지금에서야 앨범을 완전히 받아들이게 된 느낌이라 오늘 적어보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생숭했던 소윤처럼 저도 많이 싱숭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왜냐면 전 쏘!윤!이든 새소년이든 누군가의 앨범 발매 과정에 서 보는 것이 처음이거든요. 하하

그래서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티저를 시작으로 야금야금 풀어지는 컨텐츠를 맛보면서 열심히 기다렸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발매된 So!YoON!의 앨범!

저는 일상을 보내느라 6시에 딱 듣지 못하고 늦은 밤 10시가 되서야 첫 번째 트랙을 들을 수 있었어요.

집으로 출발하면서 앨범 전곡재생을 시작해서, 집에 도착할 때 딱! 모든 곡을 다 들을 수 있었는데요.

감상을 좀 적어보자면..

11번까지의 트랙이 긴 하나의 곡을 듣는 것처럼, 촘촘히 짜여진 느낌이었어요.

앨범 전체가 다양한 방법과 감정의 사랑을 들려주는 것 같았거든요! 사랑의 유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막 낭만적 사랑..도취성 사랑..우애적 사랑.. 공허한 사랑.. 이런거요! 지금 교양 강의에서 그걸 배우고 있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곡 하나하나 마다 어떤 유형의 사랑이 숨어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앨범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야 비로소 잘 들었다! 하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의 최애곡은 무엇인가요? 저는 아직도 한 곡을 고르기 어려워서 앨범 전곡 재생을 틀어두고 살아요.

스킷이나 인트로, 아웃트로조차도 너무 좋아서요! 티저가 공개되었을 때도 매 노래마다 '이 노래가 내 최애곡이 되겠구나..'를 느꼈는데, 역시나! 공개되고 지금 거의 20일이 되어가는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꼽을 수 없어요..ㅠㅠ 혹시나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댓글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알려주세요! 참 궁금해요..

 

이번 앨범은 episode 1인 만큼, 소윤의 다음 에피소드도 기대되는 앨범이었어요.

소윤의 정규 앨범 발매를 정말 축하해요! 그리고 이렇게 멋지고 좋은 노래를 세상에 내주어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새소년 앨범 후기로 올 수 있겠죠?

황쏘윤짱 새소년짱 박현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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