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1일 세종문화회관 내부 부스 행사에서 김예라 팀장님의 지시 하에 본인확인 파트의 로비 안내를 맡아 근무한 노태희입니다.
본 행사에 앞서 카카오톡 채팅방에 합류하여 팀장님께서 공유해주신 교육 자료와 공지사항을 꼼꼼히 숙지하였고,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일관된 안내를 드리기 위해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이후에는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준비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차단봉을 활용하여 관객 대기 라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배너를 설치하였으며, 관객분들께서 혼란 없이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주요 안내사항을 로비 곳곳에 부착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전 세팅 과정이 행사 전반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작은 부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신경 써서 준비에 임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각자의 배치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본인확인 파트 중 로비 내부 안내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관객분들께서 본인확인 줄을 서는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객분들 간의 마찰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하며, 질서 있는 이동과 대기를 유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일반전형으로 지원하였지만 현장에서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인원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팀장님께 일본어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외국어 비표를 착용하고 근무하게 되었고, 덕분에 외국인 관객분들께서 저를 찾아 다양한 문의를 해주셨습니다. 안내 과정에서 최대한 친절하고 명확하게 설명드리려고 노력하였으며, 언어적인 장벽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돕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안내를 넘어, 관객분들께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본인확인 부스는 1번부터 10번까지 운영되었으나, 실제 대기 줄은 부스 수와 동일하게 나뉘어 있지 않아 간혹 다른 줄에 계신 관객분들끼리 먼저 입장을 시도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기 줄이 점차 앞으로 밀리면서 출구 동선이 모호해지고 혼선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 있었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내 멘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밝고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대기줄 뒤쪽으로 이동 부탁드립니다”, “현재 위치에서 순서대로 대기 부탁드립니다”와 같은 안내를 반복하여 질서를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빠른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QR코드를 미리 준비해주실 것을 요청하는 멘트도 꾸준히 진행하였으며, 외국인 관객분들을 위해 해당 내용을 영어와 일본어로도 안내하였습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안내가 전체적인 입장 속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지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확인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에는 차단봉과 배너 등 행사 장비를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였고, 이후 지연 입장 관객분들을 안내하여 뜨락 공간으로 이동을 도왔습니다. 이어서 초대권 소지자 및 추가 입장 관객분들이 원활하게 입장하실 수 있도록 로비에서 안내를 이어갔으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동선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바쁜 현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분들께서 안내에 잘 협조해주시고 질서를 지켜주신 덕분에 큰 마찰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장님께서 교대근무를 체계적으로 운영해주셔서,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교대 인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제가 먼저 자원하여 추가로 근무하겠다고 말씀드리며 현장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근무를 통해 대규모 행사에서의 동선 관리와 안전 안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책임감 있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