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예 지균 면접은 오전오후로 나누어져있었는데, 인성과 상식에 관련된 공통질문도 하고 각자의 자소서를 바탕으로 한 질문을했어요^0^ 상대적으로 결시생이 많아서 긴장을 덜했던거 같아요.
저희는 컨셉이 한교수님은 호빵맨같이 방실방실웃으시고, 한교수님은 약간 삐딱하게 앉아가꼬 면접을 진행했어요.
공통질문이 알고보니 교수님이 논문쓰셧던거를 물어보였던데, 원헬스에 대한거였서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수의예과에 관련된 전문지식이 하나도 없엇던 터라 처음 들었어서 뭔지 되물었고 친절히 가르쳐 주셨어요. 동물, 인간,환경 이 뭐관련되서 뭐였는데 무튼 그걸 수의사로써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할껀가에대한 질문이었어요.
또 공통질문 한개는 내가 나중에 수의사가 되서 동물병원을 차렸을 때 상황을 가정해서 보는 인성질문이었어요. 몇만원짜리 멍멍이를 아파서 보호자가 데리고 왔는데, 치료비는 100만원쯤 나간다는 가정이었고, 이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멍멍이는 위독한 상태라고 가정한다. 수의사로서 치료하는 것을 추천하겠는가, 치료를 추천하지않겠는가였어요. 솔직히 수의예관데 당연히 치료하는 것을 권장했더니, 보호자가 생활이 풍요롭지않고 빈곤한 처지라고 가정하였어요. 그리고 또 치료를 해달라고 하고 도망가면 어쩌냐고도 물으셨고, 등등 물었는데 저는 제가 최대한 도움이 될수 있는 한도에서 약간의 지원을 해서 돕겟다고 했더니 계속반문이오다가 끄덕끄떡거리고 끝났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때 고수아나, 각종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지않은 수의예과와는 완전 무관한 학생이어서 그쪽활동에대해서는 묻지않으셨어요. 책3개적어낸 것 중 한개에 대해서 질문하였고, 동물과 관련된 영화중 감명깊었던 것에대해 물었엇고, 그리고 고등학교때 비교적 이것저것 봉사활동을 했는데 그러한 봉사활동에 대해서 물어보았고, 체험했던 활동이랑 캠프중에 물어본것도있었어요. 그리고 수의학이란 무었이라고 생각하나도 물었었고, 근데 저같은 경우에는 수의사라는 직업을 언제접해봤나? 동물병원에가봤나? 이런질문을 했었는데 제가 우연히 초등학교때 외국에서 버스잘못타서 어느 대학동물병원에 간걸 얘기했는데 삐딱하게 앉아있던 교수님이 자세 고쳐 앉으시면서 거기까지 가봤나그랬어요. 끝에 가장안타까운거?그런거 물었었는데 저마지막에 이거까지 말했는데 제가 말이빨라가지고 생각보다 면접 빨리끝났다고 그러면서 나왔어요.
벌써일년가까이지나서재대로기억은안나는데열심히썻어요ㅠㅠ!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