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이라고 생각해도 틀리다고 말 할수 없을것 같은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위 좀 식히시라는 의미에서 우리 조상이 남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그림 하나를 소개합니다.
겸제 정선의 세검정도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이 그림은 부채에 그린 그림입니다.
계곡물이 넘칠듯이 흐르는것으로 보아 비 온 후의 광경을 묘사한 것이구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
지금은 도로와 여러 건물들에 둘러 쌓여 당시의 모습을 기대할수는 없지만,
1970년대 세검정을 복원할때 이 그림을 참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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