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의 은하수 - Somewhere in Time> 에 담긴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중 18번째 변주곡'
작성자충식님 작성시간19.08.16 조회수657 댓글 9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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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식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17 제인 세이모어(68세)는 지난 2000년
버킹엄 궁전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대영제국훈장까지 수여받은 영국 국민배우이지요.
브로드웨이 연극, 영화, TV 등 모든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입증해왔고,
그림과 디자인에도 재능을 보여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특히 TV 시리즈 ‘닥터 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세이모어는 40년 이상,
TV시리즈 '스몰빌'과 독립영화
'Touching Wild Horses'를 비롯하여,
'윈스턴 처칠의 젊은 시절’, ‘신밧드와 마법의 눈’,
'사랑의 은하수’, ‘007 죽느냐 사느냐’, ‘휴먼 독’ 등
다수의 TV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명성을 쌓아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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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식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17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클래식 강연 DVD 중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 18번째 변주 '안단테 칸타빌레' - 부분에 대한
해설 대목이 있지요.
마치 악마의 트릴처럼, 익살스러우면서도
현란한 선율로 가득한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스' 중 '마지막 곡 a단조' 소절이,
어떻게 꿀사탕처럼 달콤하면서도 찬연하게
비상(飛翔)하는 마법의 선율로 바리아시옹
(변용)됐는지 말입니다.
그 비결의 레시피는 다름아닌
'선율의 역행형 뒤집기' 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