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장
주지주의적 성령 이해
+주지주의란 성령의 본성이나 우리와의 관계를 ‘이성’ 혹은 ‘지성’이라는 틀 속에서 주로 이해하는 것.
+ 영과 이성 - 어색한 관련?
+고대 그리스의 영의개념
1.프뉴마 - 바람, 숨. 물질적, 강력한 공기의 흐름. 힘.
2.누스 - 이성적 정신, 관조와 사유
신약성경에서 프뉴마는 이 두 가지를 모두 포괄하면서 넘어섬. 가장 고상한 하나님의 영.
+ 신지식의 두 가지 가능성: 자연 신학 / 계시 신학
Ⅰ.성경에서 성령과 지적활동
가. 성령 자신의 지성
1.구약 - 지성적 능력의 소유자(삼하 23:2), 타자의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는 지적 작용자로 표현(사 40:13).
2.신약 - 지성적 존재이며 지적 활동자(고전 2:10-11, 요 14:26; 15:26, 행 2:4; 8:29; 10:19; 11:12; 13;2,4 ; 15;28; 20:23).
나. 성령과 인간의 지성
1.구약성경 - 인간의 지적인 능력에 관계하는 성령.
1)인간의 지적 능력, 제조기술, 예술, 시, etc. - 출 31:3; 35:31, 신 34:9; 단 6:3.
2)사람의 마음을 조명하고 인도하는 힘으로서의 성령 - 욥 32:8, 잠 1:23.
3)선지자들에게 예언의 영감을 준 영 - 렘 13:1-11, 삼상 1:6,10; 삼상 19;20,23; 삼하23:2.
4)말씀 안으로 숨어 계시는 성령 - 주전 7,8세기 거짓 선지자들의 영감주장에 대한 혐오에 기인.
2.신약성경
1)공관복음 - 성령과 지적활동의 관련성 시사(마 10:20, 막 2:8, 눅1:67).
2)사도행전 - 말씀하시는 분, 그리하여 인간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분(행 1:16; 4:25; 28:25).
3)바울서신 - 성령을 소유함은 그리스도의 누스, 곧 이성적 마음을 소유함과 직결(고전 12:1-3, 롬 8:9, 갈 4:6, 고전 2:9-13, etc.)
4)요한서신 - 말씀과 성령의 관계(주지주의적 관점)가 특히 강조됨(요 1:32; 3:33, 34; 요일 2:20-27. etc.)
* 영감이라는 말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 (theopneustos)
Ⅱ.고대 기독교 세계에서 성령과 지성
+고대 변증가, 교부들 - 성령을 예언자들에게 영감을 준 영으로 이해.
+이레니우스 - 하나님의 지혜 = 성령(지혜의 영 - 경건의 실천에 관한 지혜를 의미).
+아우구스티누스의 성령론
1.초기 - 상기설적 인식론(플라톤의 영향)
2.후기 - 조명설적인 인식론(빛, 조명이라는 표상을 사용)
Ⅲ.중세 기독교에서 성령과 지성
+성령 자체의 주권적이고 역동적 사역보다 교회의 성례전을 통해서 주어지는 은총을 중시.
+품성적 은혜(gratia habitualis) 강조(실체적, 정태적, 기계적) - 성령과 하나님 지식의 문제는 주변화.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하나님은 최고의 지성적 존재 - 주지주의적 경향을 보임.
2.성령론이 특히 주지주의적인 것은 아니다.
성자:하나님의 지성, 성령;하나님의 의지(어거스틴 전통).
+묵종적 신앙(fides implicita)의 문제
내용도 모른 채 교회의 가르침을 무조건 추종하는 신앙.
종교개혁자들의 반박
Ⅳ.종교개혁시대의 성령과 지성
+종교개혁의 여러 갈래
Magisterial Reformation (Lutheran / Reformed)
Anglican Reformation
Radical Reformation
Counter Reformation
+중세의 정태적이고 실체론적인 관심과 제도화된 성령의 역사에 대한 이해 탈피.
+신자의 삶에서 나타나는 역동적이고 주체적인 성령의 역할을 강조.
+성령의 본체론은 대체로 중세적 신학을 계승.
종교개혁자들의 관심은 구원론, 신자의 삶에서 성령의 역사.
말씀에 대한 성령의 내적 증거, 조명.
중생, 칭의, 성화 등에서 성령의 역할이 중요
+ 오직 믿음에 의한 칭의를 강조 :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왜 오직인가?
하나님의 은총강조, 은총은 곧 하나님의 성령의 역할을 의미.
+ 묵종적 신앙에 대한 반기 - 말씀을 듣고 깨닫는 개인적 확신을 중요시(주지주의적 신앙).
+ 신앙이란? (깔뱅의 정의)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선하심에 대한 확고하고도 분명한 지식”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이 신앙에 있어서 지식적인 면만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신앙의 3대 요소: notitia, assensus, fiducia
그리스도와의 전인간적인 연합이 중요.
성경말씀의 영감과 주어진 외적말씀에 대한 증거(조명)을 강조.
가. 루터
1. 스스로 의롭게 될 수 없는 인간. 그리스도의 낯선 의가 필요.
2. 의의 전가 (은혜의 주입이 아니라)
3. 칭의로서의 Justification (의화가 아니라)
4. 법적 선언 (실체적 변화 보다도)
5. 믿음에 의하여 (성례전의 집행 자체 보다도)
6. 믿음은 말씀을 믿음
7. 율법과 복음의 변증법 (정죄, 심판, 절망 / 용서, 구원, 믿음)
8 .성령의 역할 - 인간 안에 신앙을 창조, 그리스도의 ‘낯선 의’를 우리의 것으로.
루터의 성령론에 대한 Regin Prenter의 연구의 공헌
9. 성령은 초자연적으로 창조된 제2의 본성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임재하심
10. 은총의 수단들(말씀, 세례, 성찬)이 성령의 사역에 결부됨.
성령 없는 성례전은 소용 없음.
그러나 또한 성령은 외적인 매개체들을 통해 역사하심.
나. 루터와 성령의 직접적 계시문제
1.성령의 직접계시를 주장하는 극단적 개혁자들 출현 -
토마스 뮌처,
쯔비카우의 예언자들,
칼쉬타트.
2.루터의 입장
1) 성령은 자신을 인간의 손에 통제되도록 주어버리시지 않는다.
2) 성령은 취한 상태에서 일하지 않고 말씀과 성례의 외적 수단을 통해 진지하게 사역.
3) 하나님의 계시는 그리스도와 신약성경에서 그 절정과 결말에 다다름.
다. 깔뱅
제2세대 개혁자, 루터와 비슷. 기독론과 성찬론에서 차이가 많음.
루터는 칭의와 그와 결부된 신앙에 관심 집중.
깔뱅은 그리스오와 우리의 연합, 말씀과 성령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에 관심.
1. 성령 안에서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케 하심이 중요
2. 주지주의적 신앙 - “신앙이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분명하고도 확고한 지식이다.”
3. 말씀과 성령 - 성령의 내적 증거와 조명 강조
4. 성경 영감론 강조. 성령의 영감과 조명의 평행적 유사성
5. 전체로서의 성경의 권위 중요시. 루터의 ‘정경안의 정경설’과 비교됨.
6. 하나님의 자기 낮추심의 역사. 타락하고 연약한 인간을 위하여.
피조물에 나타나는 계시 - 성경 - 교회와 설교자들 - 성례전
이 모든 일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이 중요.
7. 깔뱅의 영감론은 기계적 영감론인가? 성경의 문자적 무오류를 고집하지 않음.
행7:14 75인? (필기자의 잘못). 창1;16 하늘의 두 광명? (교육 받지 못한 이들의 수준 에 맞춘 것). 마27:9 스가랴? (예레미야아 옳음. 사소한 문제). 행4:5 대제사장 안나스? (요세푸스에 의하면 가야바가 옳음)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고자 하는 바에는 오류가 없음을 주장.
라. 깔뱅에 있어서 말씀 이외의 성령의 역사
1.창조질서 - 창조질서와 그에 대한 지식에 있어서 일정한 성령의 역할 인정.
2.기도에 관하여 - 성령은 기도의 선생이며 우리의 기도를 돕는 분.
3.성례전 - 우리의 마음을 열어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게 하시는 성령.
4.유아세례와 관련된 유아의 중생 -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유아의 구원을 가능케 하시는 성령.
5.교직(목사, 교사, 장로, 집사) - 성령의 은사로 말미암아 수행되는 것. 계시의 수단 아님.
이와같이 말씀 이외의 성령의 역사를 인정함. 그러나 역시 말씀을 통한 성령의 역사가 관 건임. 그러한 성령의 역사로서 구원을 위한 계시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보지 않음.
Ⅴ.신교 정통주의와 그 이후 성령과 지성
종교개혁 이후 세대의 사명: 새로운 개혁이 아니라, 개혁자들의 유산을 잘 지켜 나가는 것.
성령 자신 보다 성령에 대한 교리들이 중요.
종교개혁의 유산을 논리적 체계적으로 굳건히 함. 교리 논쟁, 개신교 정통주의가 발전.
교리들의 근거로서 성경의 객관적 신뢰성, 무오류성이 중요해짐.
가. 성경의 영감과 내적증거 사이의 균형 문제
1. 기계적 영감론을 주장한 이는 실제로 극소수
2. 성경의 권위- 성령의 증거보다 책 자체가 중요.
성령의 내적 증거에 의한 경험이기 보다, 자명한 교리적 주장으로
3. 정통주의는 모두 경직된 영감론자들인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647)의 예- 성령의 내적 증거에 대한 구절들이 더 많음.
성서 영감론 (I.2-간단히), 무오류 영감론 (XXXIV 성령론- 후대의 첨가)
4. 개혁교회 정통주의 영감론- 19세기 미국
5. 찰스하지(Charles Hodge) - 기계적 영감론 부정, verbal inspiration, infallibility 주장. plenary inspiration. 비본질적인 문제들, 시대적 문화적 차이 인정. 성경이 가르치려고 의도하는 바는 무오류
6. 벤자민 워필드(Benjamin B. Warfield) - plenary inspiration, verbal inspiration, inerrancy 주장. 그러나 구술에 의한 기계적 영감 부정. 하나님께서 성경에 쓰여질 모 든 자료, 기록할 사람을 준비하심.
* 성경의 객관적 신빙성을 강조하는 영감론의 강화이유 - 17세기 학문의 지배적인 객관화 경향. 객관적인 이성의 시대라는 시대적 배경.
Ⅵ.근대 신학에서 성령과 지성
가. 헤겔의 관념론 - 신과 세계를 이성적 절대정신의 과정으로 이해, 일종의 범신론.
1.헤겔 우파 - 헤겔의 사상이 기독교 사상과 일치한다고 봄.
2.헤겔 좌파 - 헤겔의 사상이 기독교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봄.
나. 역사비평과 성서 영감론의 위기
1.19세기에 역사의식이 발전하면서 성서도 일종의 고대문헌으로 파악.
2.종교사학파, 양식비평, 전승사비평, 편집비평의 대두.
3.성령에 대한 무관심 - 인간의 종교경험이나 의식으로 성령의 사역을 이해.
다. 신정통주의 - 20세기 초 자유주의에 대한 반성으로 출현, 성령의 사역을 중요시.
+대표적 신학자 - 칼 바르트+
1.인간중심적 내재주의와 주관주의를 반대.
2.말씀의 신학 전개.
3.예수그리스도는 ‘계시의 객관적 실체’, 성령은 ‘계시의 주관적 실체’.
4.성서는 하나님의 말씀 ‘이다’ 라기 보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
성서는 인간의 말이요 또한 하나님의 말씀.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됨은 자명하지 않다. 하나님께서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시는 한.
5. 사건으로서의 계시가 성서에 우선한다.
6. 바르트는 자유주의, 신신학인가?
7. 영감론에 대한 바르트의 태도.
로마서 초판 (1918) 서문. 역사비평과 영감론
교회교의학 I/2. 양자의 일치는 자유로운 은혜의 행위. 영감론으로 하나님의 신비와 자 유, 주권을 희생시키면 안 된다고.
그러나 말씀의 삼중성을 이야기
책에 대한 영감보다 성령의 주권적 역사가 중요.
성령은 신인식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
라. 오늘날 신학에서 성령과 지성
1.루이스 벌코프(Louis Berkhof) ;
영감의 방법- 유기적 / 영감의 범위- 축어적 / 합하여 완전 영감론
성령이 저자들의 사상, 재능, 내적 법칙 등을 지배하고 사용하여 오류가 없이 성서를 저 술하도록 함.
2.도날드 블러쉬(Donald Bloesch) - 성서에 대한 역사비평의 공헌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여전히 영감론을 주장. 성경과 계시를 간접적으로 동일시. 정확무오성에 집착하지 않음. 그러나 성경의 신성을 중요시. 문자의 신뢰성이 아니라, 성경 저자인 성령의 신뢰성. 과학적 무오류성의 개념을 성경에 부과하지 말고 성경적으로 이해. 정확무오성이란 결함 없음이 아니라 거짓과 사기성이 없음.
3. 최근 복음주의 진영에서 inerrancy / infallibility를 구분하는 경향
문자적, 단어적 무오류는 아닐지라도 그 가르치는 바에 있어서 잘못이 없다는 것.
4. 성경의 인간적 차원을 무시하면 성서론적 가현설에 빠짐.
성경의 신적 차원을 무시하면 신앙의 근거가 되는 증언을 상실.
5. 성서 영감론과 역사비평적 연구 모두 긍정.
영감은 과학적 역사학적 정확성 보다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그리고 거룩한 삶에 대한 하나님의 교훈에서 찾아야. 성령의 역동적이고 주권적인 역사가 중요.
6. 역사비평의 문제점
일치되지 않는 너무나 다양한 이론들.
이미 낡은 세계관을 근거로 함. 기계론적 세계관으로 기적을 부정. 하나님의 주권적 세계 개입을 부정.
(기계론적 세계관은 현대 과학자들도 의심한다. 기적의 유무는 과학적 증명에 의해서 증명되지 않는다. 기적유무에 대한 판단은 세계관, 해석틀의 선택의 문제, 믿음의 문제)
Ⅶ.맺음말
성령과 하나님 지식, 성경에 대한 영감, 내적 조명과 증거.
1.주지주의적으로 편향된 성령이해 - 공동체 차원 무시, 개인주의적 경향 문제.
2.성령론에서 지성적 차원 무시하면 진리에 대한 분별이 없는 혼란에 빠짐.
3. 지나치게 객관적인 지식에 집착하거나 지나치게 주관적인 지식에 집착함 모두 지양.
4.성령의 지적인 활동을 인정함과 동시에 성령은 전인격적으로 역사하시는 분임을 숙
주지주의적 성령 이해
+주지주의란 성령의 본성이나 우리와의 관계를 ‘이성’ 혹은 ‘지성’이라는 틀 속에서 주로 이해하는 것.
+ 영과 이성 - 어색한 관련?
+고대 그리스의 영의개념
1.프뉴마 - 바람, 숨. 물질적, 강력한 공기의 흐름. 힘.
2.누스 - 이성적 정신, 관조와 사유
신약성경에서 프뉴마는 이 두 가지를 모두 포괄하면서 넘어섬. 가장 고상한 하나님의 영.
+ 신지식의 두 가지 가능성: 자연 신학 / 계시 신학
Ⅰ.성경에서 성령과 지적활동
가. 성령 자신의 지성
1.구약 - 지성적 능력의 소유자(삼하 23:2), 타자의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는 지적 작용자로 표현(사 40:13).
2.신약 - 지성적 존재이며 지적 활동자(고전 2:10-11, 요 14:26; 15:26, 행 2:4; 8:29; 10:19; 11:12; 13;2,4 ; 15;28; 20:23).
나. 성령과 인간의 지성
1.구약성경 - 인간의 지적인 능력에 관계하는 성령.
1)인간의 지적 능력, 제조기술, 예술, 시, etc. - 출 31:3; 35:31, 신 34:9; 단 6:3.
2)사람의 마음을 조명하고 인도하는 힘으로서의 성령 - 욥 32:8, 잠 1:23.
3)선지자들에게 예언의 영감을 준 영 - 렘 13:1-11, 삼상 1:6,10; 삼상 19;20,23; 삼하23:2.
4)말씀 안으로 숨어 계시는 성령 - 주전 7,8세기 거짓 선지자들의 영감주장에 대한 혐오에 기인.
2.신약성경
1)공관복음 - 성령과 지적활동의 관련성 시사(마 10:20, 막 2:8, 눅1:67).
2)사도행전 - 말씀하시는 분, 그리하여 인간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분(행 1:16; 4:25; 28:25).
3)바울서신 - 성령을 소유함은 그리스도의 누스, 곧 이성적 마음을 소유함과 직결(고전 12:1-3, 롬 8:9, 갈 4:6, 고전 2:9-13, etc.)
4)요한서신 - 말씀과 성령의 관계(주지주의적 관점)가 특히 강조됨(요 1:32; 3:33, 34; 요일 2:20-27. etc.)
* 영감이라는 말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 (theopneustos)
Ⅱ.고대 기독교 세계에서 성령과 지성
+고대 변증가, 교부들 - 성령을 예언자들에게 영감을 준 영으로 이해.
+이레니우스 - 하나님의 지혜 = 성령(지혜의 영 - 경건의 실천에 관한 지혜를 의미).
+아우구스티누스의 성령론
1.초기 - 상기설적 인식론(플라톤의 영향)
2.후기 - 조명설적인 인식론(빛, 조명이라는 표상을 사용)
Ⅲ.중세 기독교에서 성령과 지성
+성령 자체의 주권적이고 역동적 사역보다 교회의 성례전을 통해서 주어지는 은총을 중시.
+품성적 은혜(gratia habitualis) 강조(실체적, 정태적, 기계적) - 성령과 하나님 지식의 문제는 주변화.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하나님은 최고의 지성적 존재 - 주지주의적 경향을 보임.
2.성령론이 특히 주지주의적인 것은 아니다.
성자:하나님의 지성, 성령;하나님의 의지(어거스틴 전통).
+묵종적 신앙(fides implicita)의 문제
내용도 모른 채 교회의 가르침을 무조건 추종하는 신앙.
종교개혁자들의 반박
Ⅳ.종교개혁시대의 성령과 지성
+종교개혁의 여러 갈래
Magisterial Reformation (Lutheran / Reformed)
Anglican Reformation
Radical Reformation
Counter Reformation
+중세의 정태적이고 실체론적인 관심과 제도화된 성령의 역사에 대한 이해 탈피.
+신자의 삶에서 나타나는 역동적이고 주체적인 성령의 역할을 강조.
+성령의 본체론은 대체로 중세적 신학을 계승.
종교개혁자들의 관심은 구원론, 신자의 삶에서 성령의 역사.
말씀에 대한 성령의 내적 증거, 조명.
중생, 칭의, 성화 등에서 성령의 역할이 중요
+ 오직 믿음에 의한 칭의를 강조 :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왜 오직인가?
하나님의 은총강조, 은총은 곧 하나님의 성령의 역할을 의미.
+ 묵종적 신앙에 대한 반기 - 말씀을 듣고 깨닫는 개인적 확신을 중요시(주지주의적 신앙).
+ 신앙이란? (깔뱅의 정의)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선하심에 대한 확고하고도 분명한 지식”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이 신앙에 있어서 지식적인 면만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신앙의 3대 요소: notitia, assensus, fiducia
그리스도와의 전인간적인 연합이 중요.
성경말씀의 영감과 주어진 외적말씀에 대한 증거(조명)을 강조.
가. 루터
1. 스스로 의롭게 될 수 없는 인간. 그리스도의 낯선 의가 필요.
2. 의의 전가 (은혜의 주입이 아니라)
3. 칭의로서의 Justification (의화가 아니라)
4. 법적 선언 (실체적 변화 보다도)
5. 믿음에 의하여 (성례전의 집행 자체 보다도)
6. 믿음은 말씀을 믿음
7. 율법과 복음의 변증법 (정죄, 심판, 절망 / 용서, 구원, 믿음)
8 .성령의 역할 - 인간 안에 신앙을 창조, 그리스도의 ‘낯선 의’를 우리의 것으로.
루터의 성령론에 대한 Regin Prenter의 연구의 공헌
9. 성령은 초자연적으로 창조된 제2의 본성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임재하심
10. 은총의 수단들(말씀, 세례, 성찬)이 성령의 사역에 결부됨.
성령 없는 성례전은 소용 없음.
그러나 또한 성령은 외적인 매개체들을 통해 역사하심.
나. 루터와 성령의 직접적 계시문제
1.성령의 직접계시를 주장하는 극단적 개혁자들 출현 -
토마스 뮌처,
쯔비카우의 예언자들,
칼쉬타트.
2.루터의 입장
1) 성령은 자신을 인간의 손에 통제되도록 주어버리시지 않는다.
2) 성령은 취한 상태에서 일하지 않고 말씀과 성례의 외적 수단을 통해 진지하게 사역.
3) 하나님의 계시는 그리스도와 신약성경에서 그 절정과 결말에 다다름.
다. 깔뱅
제2세대 개혁자, 루터와 비슷. 기독론과 성찬론에서 차이가 많음.
루터는 칭의와 그와 결부된 신앙에 관심 집중.
깔뱅은 그리스오와 우리의 연합, 말씀과 성령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에 관심.
1. 성령 안에서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케 하심이 중요
2. 주지주의적 신앙 - “신앙이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분명하고도 확고한 지식이다.”
3. 말씀과 성령 - 성령의 내적 증거와 조명 강조
4. 성경 영감론 강조. 성령의 영감과 조명의 평행적 유사성
5. 전체로서의 성경의 권위 중요시. 루터의 ‘정경안의 정경설’과 비교됨.
6. 하나님의 자기 낮추심의 역사. 타락하고 연약한 인간을 위하여.
피조물에 나타나는 계시 - 성경 - 교회와 설교자들 - 성례전
이 모든 일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이 중요.
7. 깔뱅의 영감론은 기계적 영감론인가? 성경의 문자적 무오류를 고집하지 않음.
행7:14 75인? (필기자의 잘못). 창1;16 하늘의 두 광명? (교육 받지 못한 이들의 수준 에 맞춘 것). 마27:9 스가랴? (예레미야아 옳음. 사소한 문제). 행4:5 대제사장 안나스? (요세푸스에 의하면 가야바가 옳음)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고자 하는 바에는 오류가 없음을 주장.
라. 깔뱅에 있어서 말씀 이외의 성령의 역사
1.창조질서 - 창조질서와 그에 대한 지식에 있어서 일정한 성령의 역할 인정.
2.기도에 관하여 - 성령은 기도의 선생이며 우리의 기도를 돕는 분.
3.성례전 - 우리의 마음을 열어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게 하시는 성령.
4.유아세례와 관련된 유아의 중생 -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유아의 구원을 가능케 하시는 성령.
5.교직(목사, 교사, 장로, 집사) - 성령의 은사로 말미암아 수행되는 것. 계시의 수단 아님.
이와같이 말씀 이외의 성령의 역사를 인정함. 그러나 역시 말씀을 통한 성령의 역사가 관 건임. 그러한 성령의 역사로서 구원을 위한 계시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보지 않음.
Ⅴ.신교 정통주의와 그 이후 성령과 지성
종교개혁 이후 세대의 사명: 새로운 개혁이 아니라, 개혁자들의 유산을 잘 지켜 나가는 것.
성령 자신 보다 성령에 대한 교리들이 중요.
종교개혁의 유산을 논리적 체계적으로 굳건히 함. 교리 논쟁, 개신교 정통주의가 발전.
교리들의 근거로서 성경의 객관적 신뢰성, 무오류성이 중요해짐.
가. 성경의 영감과 내적증거 사이의 균형 문제
1. 기계적 영감론을 주장한 이는 실제로 극소수
2. 성경의 권위- 성령의 증거보다 책 자체가 중요.
성령의 내적 증거에 의한 경험이기 보다, 자명한 교리적 주장으로
3. 정통주의는 모두 경직된 영감론자들인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647)의 예- 성령의 내적 증거에 대한 구절들이 더 많음.
성서 영감론 (I.2-간단히), 무오류 영감론 (XXXIV 성령론- 후대의 첨가)
4. 개혁교회 정통주의 영감론- 19세기 미국
5. 찰스하지(Charles Hodge) - 기계적 영감론 부정, verbal inspiration, infallibility 주장. plenary inspiration. 비본질적인 문제들, 시대적 문화적 차이 인정. 성경이 가르치려고 의도하는 바는 무오류
6. 벤자민 워필드(Benjamin B. Warfield) - plenary inspiration, verbal inspiration, inerrancy 주장. 그러나 구술에 의한 기계적 영감 부정. 하나님께서 성경에 쓰여질 모 든 자료, 기록할 사람을 준비하심.
* 성경의 객관적 신빙성을 강조하는 영감론의 강화이유 - 17세기 학문의 지배적인 객관화 경향. 객관적인 이성의 시대라는 시대적 배경.
Ⅵ.근대 신학에서 성령과 지성
가. 헤겔의 관념론 - 신과 세계를 이성적 절대정신의 과정으로 이해, 일종의 범신론.
1.헤겔 우파 - 헤겔의 사상이 기독교 사상과 일치한다고 봄.
2.헤겔 좌파 - 헤겔의 사상이 기독교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봄.
나. 역사비평과 성서 영감론의 위기
1.19세기에 역사의식이 발전하면서 성서도 일종의 고대문헌으로 파악.
2.종교사학파, 양식비평, 전승사비평, 편집비평의 대두.
3.성령에 대한 무관심 - 인간의 종교경험이나 의식으로 성령의 사역을 이해.
다. 신정통주의 - 20세기 초 자유주의에 대한 반성으로 출현, 성령의 사역을 중요시.
+대표적 신학자 - 칼 바르트+
1.인간중심적 내재주의와 주관주의를 반대.
2.말씀의 신학 전개.
3.예수그리스도는 ‘계시의 객관적 실체’, 성령은 ‘계시의 주관적 실체’.
4.성서는 하나님의 말씀 ‘이다’ 라기 보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
성서는 인간의 말이요 또한 하나님의 말씀.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됨은 자명하지 않다. 하나님께서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시는 한.
5. 사건으로서의 계시가 성서에 우선한다.
6. 바르트는 자유주의, 신신학인가?
7. 영감론에 대한 바르트의 태도.
로마서 초판 (1918) 서문. 역사비평과 영감론
교회교의학 I/2. 양자의 일치는 자유로운 은혜의 행위. 영감론으로 하나님의 신비와 자 유, 주권을 희생시키면 안 된다고.
그러나 말씀의 삼중성을 이야기
책에 대한 영감보다 성령의 주권적 역사가 중요.
성령은 신인식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
라. 오늘날 신학에서 성령과 지성
1.루이스 벌코프(Louis Berkhof) ;
영감의 방법- 유기적 / 영감의 범위- 축어적 / 합하여 완전 영감론
성령이 저자들의 사상, 재능, 내적 법칙 등을 지배하고 사용하여 오류가 없이 성서를 저 술하도록 함.
2.도날드 블러쉬(Donald Bloesch) - 성서에 대한 역사비평의 공헌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여전히 영감론을 주장. 성경과 계시를 간접적으로 동일시. 정확무오성에 집착하지 않음. 그러나 성경의 신성을 중요시. 문자의 신뢰성이 아니라, 성경 저자인 성령의 신뢰성. 과학적 무오류성의 개념을 성경에 부과하지 말고 성경적으로 이해. 정확무오성이란 결함 없음이 아니라 거짓과 사기성이 없음.
3. 최근 복음주의 진영에서 inerrancy / infallibility를 구분하는 경향
문자적, 단어적 무오류는 아닐지라도 그 가르치는 바에 있어서 잘못이 없다는 것.
4. 성경의 인간적 차원을 무시하면 성서론적 가현설에 빠짐.
성경의 신적 차원을 무시하면 신앙의 근거가 되는 증언을 상실.
5. 성서 영감론과 역사비평적 연구 모두 긍정.
영감은 과학적 역사학적 정확성 보다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그리고 거룩한 삶에 대한 하나님의 교훈에서 찾아야. 성령의 역동적이고 주권적인 역사가 중요.
6. 역사비평의 문제점
일치되지 않는 너무나 다양한 이론들.
이미 낡은 세계관을 근거로 함. 기계론적 세계관으로 기적을 부정. 하나님의 주권적 세계 개입을 부정.
(기계론적 세계관은 현대 과학자들도 의심한다. 기적의 유무는 과학적 증명에 의해서 증명되지 않는다. 기적유무에 대한 판단은 세계관, 해석틀의 선택의 문제, 믿음의 문제)
Ⅶ.맺음말
성령과 하나님 지식, 성경에 대한 영감, 내적 조명과 증거.
1.주지주의적으로 편향된 성령이해 - 공동체 차원 무시, 개인주의적 경향 문제.
2.성령론에서 지성적 차원 무시하면 진리에 대한 분별이 없는 혼란에 빠짐.
3. 지나치게 객관적인 지식에 집착하거나 지나치게 주관적인 지식에 집착함 모두 지양.
4.성령의 지적인 활동을 인정함과 동시에 성령은 전인격적으로 역사하시는 분임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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