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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치과신문>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오페라 선율로 수놓은 화려한 밤

작성자정지혜|작성시간20.01.31|조회수70 목록 댓글 0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오페라 선율로 수놓은 화려한 밤

지난 12일 송년의 밤 행사 성료



오페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진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 2019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헤리츠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신지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여치 임원과 회원들이 ‘작은 사치’를 드레스코드로, 우아하고 개성 있는 의상들을 선보여 그 자체만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이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철수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함동선 총무이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등 치과계 내빈이 함께했다.


서여치 장소희 회장은 “15대 집행부는 올 한 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노력과 더불어 치협, 서울지부, 각 학교 여동문회들의 후원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올 수 있었다”면서 “서여치의 중증 장애인 진료봉사,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한 수익금 기부, 해외 의료 봉사 등은 치과계의 위상을 빛내는 활동이라고 자부한다. 이번 행사가 가정과 치과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여치 회원들을 향한 칭찬과 응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여성 회원의 권익 향상과 진료봉사 등 따뜻한 나눔실천에 적극 앞장서 준 서여치에 감사드린다. 올해 마무리를 잘하고, 내년에도 가정과 일터에 충만한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치협 김철수 회장, 서여치 정지혜 공보이사 등이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돼 런웨이를 하며 환호를 받았다. 2부는 M Culture의 오페라 갈라쇼 ‘오페라로 사치하라’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성악가 겸 오페라연출가로 활동 중인 신금호 단장의 재치와 입담으로 그간 오페라에 대해 어려움을 느꼈던 회원들도 보다 쉽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우)이 서여치 장소희 회장(좌)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우)이 서여치 장소희 회장(좌)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여치 송년의 밤 행사는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 서여치 송년의 밤 행사는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작은 사치'를 드레스코드로 멋진 패션센스를 뽐낸 베스트드레서 시상식 단체컷.
▲ '작은 사치'를 드레스코드로 멋진 패션센스를 뽐낸 베스트드레서 시상식 단체컷.
M Culture가 오페라 갈라쇼를 선보이고 있다.
▲ M Culture가 오페라 갈라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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