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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치과인> 인터뷰 /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정혜전 신임회장

작성자홍현경|작성시간20.05.09|조회수67 목록 댓글 0
[인터뷰]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정혜전 신임회장
  • 이가영 기자         출처 : 치과인(http://www.dentalinnews.co.kr)

"회원을 위한 든든한 바탕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지난달 개최된 서울여자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정혜전 수석부회장이 16대 서여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정혜전 신임회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는 때에 책임 있는 자리를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앞서 수고하신 선배님들의 길을 겸손히 따라가고자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 회장은 회원들의 공감과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서여치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산하 지부로,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있지만, 행사 및 모임에 참여하는 회원의 수는 많지 않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종 행사들이 다소 축소돼 진행되겠지만, 회원들이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양질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참여 회원을 확보하고 동참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해 각 구에서 적극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과의 구 모임, 연말 모임 등의 만남을 통해 관심과 협조를 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여치는 다가오는 하반기 일정도 유연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6월 개최되는 SIDEX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참석 회원뿐만 아니라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의 방문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는 바램을 전했다.

또한 서여치는 매월 용산구 소재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되긴 했으나, 추후 상황을 살펴 다시 봉사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여치는 환경보호 및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하루’와 학술집담회를 매년 개최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정확한 일정을 확정짓지는 않았으며, 추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실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매년 가을 개최하는 ‘가을 화합 한마당’과 회원과 함께하는 연말 송년회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정 회장은 “여자치과의사로서 바쁘고 전투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회원들에게 든든한 바탕색이 되고 싶다”면서 “16대 집행부 및 임원을 포함, 수고하는 모든 분들이 보람을 가지도록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 서여치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저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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