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8일 토요일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 애니아의 집 진료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 오후 3시-5시 )
간호사 선생님의 요청으로 총 5명의 장애우들에게 각각 필요한 처치를 해드렸습니다.
이경선 부회장님과 김민희 이사( 진료담당) 및 부회장님의 따님(장애우들의 이동및 움직임 도움 ) 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모두에게 전체적인 구강검진및 핸드스케일링과 불소도포를 시행하였습니다.
부회장님의 따듯하고 차분한 설명에 모두 특별한 거부감 없이 처치를 잘 받았습니다.
모두 생각보다 관리가 잘되어서 구강상태가 양호 하였습니다.
모두 입술근육이 계속 심하게 긴장되어 있어서 mirror retraction 이 많이 힘들어
lip retractor 가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향후 lip retractor 를 routine 하게 사용하면 환자와 술자가 모두 편할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기존에 lip retractor는 2개 정도 있었습니다.
근무하시는 분이 위생사가 아니라 간호사 선생님이셔서 치과적인 진료부분에 있어서
assist 할때 유의하거나 필요한 사항을 설명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꿀팁 :장애우들이 많이 긴장해 있는데 따듯한 설명과 격려 그리고 손을 잡아 주니 몸의 긴장도가 많이 풀려서 진료하기 수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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