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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랑

작성자일심|작성시간26.06.15|조회수20 목록 댓글 0

항상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100 명 정도만 있으면

그는 시그니처(signature)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최희준(崔喜準)이 1964년에 부른

下宿生(작사 김석야, 작곡 김호길)은,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공수래공수거(空手來 空手去)의 의미가 담겨 있다.

하숙생은 KBS 연속극 하숙생(65년)의 주제가이기도 하다.

최희준(1936~2018. 본명 최승준)

서울대법대를 졸업(1959)했고

가수 출신 1호 국회의원(15대)을 지냈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情)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불교경전 법구경에 이르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가지지 말라.

미워하는 사람도 가지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봐서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날까 괴롭다.

 

인생의 고(苦)에는 크게

생로병사(生老病死)라는 4고(四苦)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음성고(五陰盛苦)라는

4고(四苦)를 합쳐 8고(八苦)가 있다.

이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離別)해야 하는

애별리고(愛別離苦)

만나고 싶지 않은 미운 사람과 만나야 하는

원증회고(怨憎會苦)가 있는데,

이 둘은 커다란 고통을 동반한다.

사랑과 미움은 항상 같이 있어서

미움이 언제 어디서 야기될 지 아무도 모른다.

이것은 큰 집착을 일으켜

생사윤회(生死輪廻)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사랑도 미움도 취하지 말아야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한담. 11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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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력(馬力.horsepower)은,

말 한 마리가 낼 수 있는 힘을 기준으로 정의된 단위이다.

말은 순간적으로는 최대 15 마력을 낼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말에게 일을 계속 시킬 수 있는 일의 수준

즉 노동력으로서의 일률은 1.0 마력 정도이다.

소는 0.6 마력, 노새는 0.5 마력, 당나귀는 0.3 마력,

인간은 0.08 마력 정도이다.

건강한 성인 남성이라면 1마력은 너끈히 낼 수 있다.

체중 75 킬로그램인 사람이 1초에 한 번씩 턱걸이를 하면

그것이 1 마력인 것이다.[

성인 남성이 사다리를 빠른 속도로 올라갈 때의 일률이

약 1마력이다.

1 마력은 약 75kg의 물체를 1초에 1m 들어 올릴 수 있는 힘이다.

마력은 엔진이 낼 수 있는 출력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자동차 출력을 나타낼 때 보통 PS, HP, BHP, kW가 쓰인다.

최초의 국산 승용차였던 현대 포니는 80 마력이었다.

기아 모닝은 76마력, 셀토스 193마력.

스포티지 180마력. 쏘렌토 281마력이다.

현대 선진국들에서 주력전차로 쓰이는 3세대 전차들은

보통 1200~1500 마력이다.

현대식 대형 화물선(컨테이너선 등)은 4만~10만 마력이다.

세계최초의 원자력 항모인 엔터프라이즈급은 28만 마력,

현대의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은 35만 마력,

현존 최대 항공기인 A380은 총 90만 마력이다.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달리는 증기기관차는 1967년에 퇴역했다.

105~150km/h로 달리는 디젤기관차는 800~3000마력,

150km/h로 달리는 전기기관차는 8850 마력,

305km/h로 달리는 KTX는 18200 마력이다.

기관차는 항상 앞을 향해 달리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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