쇟이 이직하고 재택 10개월 차인데 재택의 장점도 많지만 점점 고립되는 느낌이라오.
외국 회사 본사 소속인데 아시아지역에서 근무하는건 쇟 혼자라 업무적으로도 미팅보다는 이메일로 처리가 대부분이고 혼자 살다보니 집에서 대화할 상대가 없어서 운동하러 잠시 나가는거 외에는 사람 만날일이 없다오.
운동도 피티받는 날이나 피티쌤하고 대화하지 개인 운동하는날은 하루 종일 말을 안한다 보면 되오...(집 고양이한테 말하는게 다인..)
사람을 깊게 오래 만나는 타입이 아닌데다 어린시절 친구들은 결혼하고 일 안하는 경우가 많아져 진즉 멀어졌고 재택 하기 전까지 수다 떨던 사람들은 직장 동료들인데 지금은 그것도 없으니 SNS로만 세상 돌아가는것 보고 고립되는 느낌이오.
이렇다 보니 뭔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여가 활동을 하고 싶은데 찾기 쉽지가 않소.
가볍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 만날 수 있는 활동 뭐가 있겠소??
참고로 쇟은 술마시는건 안좋아 한다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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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무병장수 작성시간 26.06.09 같은 연령대 댄스같은 운동 추천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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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래미안원베일리 작성시간 26.06.09 재택 5년차요. 햏이 말씀하신 이유로 사무실 주1-2회 출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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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평화를빕니다 작성시간 26.06.09 저도 재택근무가 기본인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고객사 미팅 잡힐 때만 외근 가거든요.
저는 동네 독서토론모임 꾸려서 1년 이상 진행했었어요. 독서토론모임인데 책을 안 읽고 오는 사람들 때문에 기운빠져서 없앴지만요 ㅋㅋ
당근앱 보니까 동네모임 많더라고요. 남미새 여미새 없는 청정한 걸로 한번 찾아보세요! -
작성자꿀수니 작성시간 26.06.09 요가 학원이나 무용학원은 어떻소? 내 동작에 집중하면서도 얼굴 자주보는 사람들이나 강사들이랑은 대화도 소소하게 하고 쇟 무용하는데 그냥 기분좋게 땀흘리면서 사람들이랑 인사정도 나누니까 부담없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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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포시즌스 작성시간 26.06.10 맞소 쇙도 재택 일주일 할때는 진짜 고립되어 있는 느낌 너무 별루였소. 그리고 얼굴보고 이야기하면 5분이면 될일을 이메일이나, 미팅 잡아서 해야 하니 힘들덩오.. 이제는 재택 3일 오피스2일인데 진짜 딱 좋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