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3월 폐암 확진을 받으셨습니다.
지금 표준 항암을 진행중이신데 기대수명이 1년이라 합니다.
표준 항암 중에 내성이 생기면 다른 항암제를 써야 하는데 선택지가 얼마 없어
그나마 효과 있는 치료제가 임델트라 (탈라타맙) 입니다.
근데 이약이 비급여라 1회에 5천만원정도 합니다.
1년이면 5억 이상 치료비로 나가야 해요.
폐암중에서도 소세포 폐암은 표준항암이 끝나면 쓸수 있는 약의 선택지가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오늘이 청원 마지막 날인데 아직 7천명 정도가 부족 합니다.
1분정도면 가능하니 제발 부탁 드립니다.
저희 아빠가 혜택을 못받으시더라도 환우의 가족이 되어보니 사랑하는 사람을 돈때문에 포기해야하는 현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해요.
아래 청원 링크 입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508CF230FB8538A0E064B49691C6967B
오늘자 기사 내용 첨부 합니다.
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297
소세포폐암(SCLC) 치료 시장에 30년 만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암젠의 DLL3 표적 이중항체 신약 ‘임델트라'(탈라타맙ㆍ사진)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환자 및 의료 현장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에서 급여기준 미설정으로 고배를 마신 후 암젠코리아가 지난 3월 보완 자료를 제출하며 재도전에 나섰으나 심사 지연이 장기화되고 있다.
최근 의학계가 임델트라의 급여화에 주목하는 이유는 소세포폐암 3차 이상 치료 단계에서 대안이 전무했던 '척박한 치료 공백'을 메울 유일한 혁신 의약품이기 때문이다. 소세포폐암은 비소세포폐암(NSCLC)과 달리 표적치료제가 없고 증식 및 전이 속도가 극도로 빨라 1ㆍ2차 표준치료에 실패한 불응성 환자의 평균 기대여명은 4~5개월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임델트라는 글로벌 2상 임상연구인 DeLLphi-301을 통해 독보적인 임상적 가치를 증명했다. 임상 현장의 종양내과 전문가들은 임델트라가 보여준 mOS(중앙 생존기간) 14.3개월에 주목하며 단순 수명 연장을 넘어 환자에게 정밀의료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임델트라는 비급여 투여 시 1회 비용이 약 5000만원, 연간 수억원에 달해 환자가 전액을 부담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약사심의위원회(DC)를 통과하며 원내 처방의 길은 열렸으나 정작 지불 장벽 때문에 신약을 앞에 두고도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