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시인의 사랑 6 - 고윤석시인

작성자바다노을|작성시간26.06.15|조회수0 목록 댓글 0

 

가난한 시인의 사랑 6

 

 

내 영혼에 투영된 사랑!

 

우리도 모르는 미래에 대해

사람들은 때로 아주 단정적으로

 

이미 그렇게 된 것처럼

쉽게 말하곤 하지

 

애인을 물어보고, 결혼을 물어보고

정답인 듯 자식을 물어보지. . .

 

하지만 나에게 너라는 의미는

건들려지면 성나는 상처가 아닌

 

지금도 눈감으면 느껴지는

너의 숨결과 온기 그리고 잔향들이

 

세상 속에 날 살아가게 해

아직도 너로 인해. . .

 

 

글 : 고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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