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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esta508 작성시간06.08.06 여기 교토라는 반촌입니다.... 맛있는거는 제가 만든 밥이 제일 맛있어요.. 저는 라면 먹고 살고요.. 여기 유명한 음식은 산조랑 시조라는 쇼핑가 음식거리쪽에 있는 오코노미야기나 야키소바 정도... 근데 관광도시라서 맛에 비하면 가격이 터무니 없다는 .... 제대로 먹을라면 오사카로 가야해요 ㅋㅋ 놀러오신다면 가이드에 맛있는 한정식 얼마든지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박은 쫌~~~~;;;; ㅎㅎ 서지씨라면 일본에서도 즐겁게 살 수 있을것 같네요 ㅎㅎㅎ 저도 나름대로 즐겁게 살고 있답니다 케케 요즘 셀리느 카페 댓글다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ㅎㅎㅎㅎ 또올께요~~ 한국은 그립지 않지만 추억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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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08.06 어? 교토? 그 녹차 선전에 '꾜또에서 왔습니다'하는 그 교토인가 보다 캬! 아~ 밥해드시는군뇨ㅋ 하긴 일본도 밥이 주식이지 ㅋ 일본라면 좋아해서 마트에서 사먹곤하는데 그맛이 안나네요, 하긴 일본엔 워낙 지역마다 라멘이 다르니.. 거기 라멘은 허연국물인지 궁금네요 난 유미씨 노래가 그리운데 '눼벌 뫄인~'(희화하하는 의미 아니예요 ㅎㅎ 특징적인 창법을 문장으로 옮긴거니 오해마시길 ㅎ) 내년 언제 들어오는거예요? 아 근데 여기 인터넷 들어오는걸 보니 거기 인터넷 한글 되나보네요, 거기 일본사람들은 좀 어떤거 같아요? 잘해줘요? 내가 아는 사람들은 다들 다 잘해주긴한데, 친구하긴 좀 어색하다라든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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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esta508 작성시간06.08.07 그 교또 맞습니다..제 컴이 좀 이상해서... xp 프로페셔널 깔았는데 이상하게 일본어만 안됩니다;; 지금 상당곤란입니다..ㅎㅎ 이제 그 눼벌 뫄인 좀 잊어주세요~ 전 그거 다 까먹었답니다 우하하.. 저는 일본 라면 인스탄트 돈꼬츠 라면 밖에 안먹어요 미소, 시오 등등 별로 안땡겨서 ^^;; 역시 일본인이랑 진심으로 친구하기는 좀 어렵더라구요.. 하기사 한국에서도 저는 친구사귀기가 어려웠어요ㅎㅎ 글고 저 담주에 섬머소닉보러가요(자랑) 펜타.. 머드라.. 이름 잘 생각안나는데 여튼 그거 보셨나요?? 올해는 한국에도 꽤 많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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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08.07 펜타토닉? 펜타스틱? ㅎㅎ 펜타포트 ㅎ 전 안갔습니다. 사실 전 우루루 몰려서 보는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같이갈사람이 없었샤-_-;) 집에서 우아하게 커피와 함께 고급오디오로 듣는걸 좋아해요 (소주먹으며 컴터 스피커로 들어요-_-;;) 섬머소닉~ 더울텐데 고생하시겠어요 (고생해도 좋으니 나도 가고 싶다-_-;;) 저도 욜 좋아하고, 유미씨도 욜 좋아한다는 툴.. 캬으 라이브로 들으면 쥑이겠넹..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툴 앨범의 사운드는 쫌 독특하긴해도 쫌 답답하게 느껴지지 아니한가요(역시 혼자만의 생각인가-_-;) 글서 라이브로 들었으면 좋겠다 하고 있었는데.. (후덜덜 부럽다) 애라 툴 라이브 디비디나 따운받아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