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SayingScreamingShows

글씨

작성자카펠라|작성시간06.10.03|조회수21 목록 댓글 1

쓰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아이들이 운문이나 산문을 지어오면

그것을 팔절지나 그런곳에 옮겨서 시화전같은 것 전시같은 것 할 때

 

그럭저럭 글씨를 썼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집에와 붓을 가지고 다시 적으니까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아아아아아아아 -

 

가운데 손가락부분이 계속 더욱더 들어가고 있어

음푹 패어진 누군가의 볼처럼 말예요

 

밤이고요

너무나도 더워요 나는 요즘 계속 더워

낮은 물론이고 밤에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서지 | 작성시간 06.10.04 더운 젊음.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