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아 -
곧 셀리느를 보는구나
고새 계절이 두번 바뀌었네'
싶었는데...
서지씨와 함께 떠오르는
두가지...
순대와 파인애플피자....
이건 몇년 동안 계속 따라 다닐것 같아요.
이건 뜬금없는 이야기인데
요즘 북한사람들의 중국여행이 잦아지면서
남한의 드라마나 영화를 자주 접하게 된데요 -
'친절한 금자씨'의 유명한 대사 '너나 잘하세요'
가 유행인데
'잘하세요' 를 북한 문화에 맞게 고쳐서 '걱정하세요'로 알려지고 있다는데...
그럼 북한 버전으론
'동무나 걱정하세요'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북한 사람들이 '친절한 금자씨'를 본다는 것 그 자체가
낯설게 느껴지네요-
동무들인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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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서지 작성시간 07.02.02 와.. 북한에서.. "친절한 금자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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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란계란 작성시간 07.02.02 친절한 금자동무~ㅎㅎㅎ 아..난 근데 서지씨 생각하면 정말 머릿속에 순대가 둥둥 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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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란계란 작성시간 07.02.02 히익. 친절한 금자동무..ㅎㅎ 근데 난 서지씨생각하면 정말 머릿속에 순대가 둥둥 떠다닌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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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kumi 작성시간 07.02.04 "친절한 금희동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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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2.04 친절한 서지 동무 계란 동무 쿠미동무 가을동무 ㅎㅎ